[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상길 전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6일 대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북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24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한 이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을 마친 뒤 “단순한 관리형 구청장이 아니라, 준비된 역량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예비후보 등록은 북구 중심 시대를 여는 실질적인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39년 경력의 검증된 해결사’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중앙정부 근무, 엑스코 사장 등을 역임하며 공공과 민간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북구의 주요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북구의 미래를 바꿀 ‘5대 핵심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행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은 △로봇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먹거리 창출 △금호강 국가정원 추진을 통한 친환경 명품 도시 조성 △50사단 후적지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중앙정부 및 대구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예산 확보 △구민의 삶을 책임지는 현장 중심 행정 실현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행정은 권한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북구의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대구시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북구의 이익을 끝까지 지켜내는 책임지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상길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주요 민생 현장을 방문해 구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