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미디어

[논평] 정통우파 배제한 사회통합위원회, 문제있다

[더타임즈] 오는 11월 출범 예정인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에 좌파성향 인사들이 대거 포함될 전망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50명 위원 가운데 정부 쪽 당연직 위원을 뺀 35명의 민간 위원에는 노무현 정권 당시 요직을 지냈던 문정인 연세대 교수, 이원덕 전 청와대 사회정책수석, 강지원 변호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좌파인사인 황석영씨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통합의 개념에 맞게 정파와 이념을 뛰어넘어 위원을 위촉했다”는 것이 청와대측의 반응이다. 우리는 이같은 정부의 방침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사회통합위원회에 참여한 좌파성향 인사들이 새로운 사회 갈등을 조장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청와대는 "정파와 이념을 뛰어넘었다"고 하면서도 정통우파 진영의 인사들을 철저히 배제시켰다. 이대로라면 좌파 인사들의 이념공세를 이념적-논리적으로 막아낼 방법이 보이지 않는다. 좌우합작이라는 한가한 발상 하에 만들어진 사회통합위원회는 고사 직전인 좌익세력에게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고, 이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 및 우파진영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결국 청와대는 좌파의 "통일전선전술"에 이용당하고 있을 뿐이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좌파와 전략적으로 연합해서 성공을 거둔 우파의 사례는 거의 없다. 좌파에게 이용만 당한 뒤 폐기처분 당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일성에게 이용당한 백범 김구 선생이 그랬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이용당한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그랬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이용당한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도 그랬다. 공산당과의 국공합작 이후 대만으로 밀려난 중국 국민당 역시 마찬가지였다.

청와대는 지금 좌파세력이 어떤 일을 꾸미는지를 아는지 묻고 싶다. 박원순, 백낙청, 백승헌, 함세웅 등 좌익인사 100여명은 오는 19일 조게사에서 ‘희망과 대안’(가칭) 창립총회를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 개입하겠다는 의사를 노골적으로 밝히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이후 결집한 친노-좌익세력은 10월 재보궐선거에서 "이명박 정권에 복수하겠다"며 노골적인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다.

대한민국의 좌파세력은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부터 선거 결과에 불복하며 반정부 투쟁을 일삼고 있는 자들이다. 그들은 취임 100일도 안된 정부를 붕괴시키기 위해 "광우병 촛불집회"라는 정치성 짙은 폭동을 일으켰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인터넷을 통해 각종 유언비어를 살포하며 우파정권의 붕괴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혹시 청와대는 이들과도 "사회통합"이라는 미명 하에 손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아닌가 우리는 묻지 않을수 없다.

정통우파인사는 배제하고 좌편향 인사들로 가득찬 사회통합위원회가 과연 어떤일을 할 것인지 우리는 예의주시할 것이다. 더타임스 <자유주의진보연합 대표,최진학>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