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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사회적으로 존경받아야 할 원로마저 부화뇌동해서야

[더타임즈] 대한민국 원로 93명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세종시를 백지화하라고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회적으로 존경받아야 할 분들이 세종시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부르게 부화뇌동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어 매우 안타깝다. 나라의 중심을 바로잡아줘야 할 원로들이 아니던가?

오늘 원로들은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는 시간낭비가 크고 분초를 다투는 국가안보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게 된다”면서 베를린과 본에 행정기관을 나눠 배치한 독일을 예로 들면서 세종시 정부부처 이전을 반대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정부부처를 전부 한 청사에 몰아넣으면 남북 대치상황에서 국가안보 위기상황에 효과적일 수 있겠는가? 우리를 단 한방에 전멸시키고자 하는 불순세력 입장에서는 대단히 고무적이고 희망적인 일일 것이다.

게다가 서울과 세종시는 불과 120km 떨어져 있다. 이것을 600km나 떨어져 있는 독일의 베를린과 본이 처한 상황과 단순 비교한다는 자체부터 부적절하다.

지금도 과천에서 청와대까지 도심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1시간이 걸린다. 서울에서 세종시까지 KTX를 이용하면 1시간반 걸린다. 불과 반시간 차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그동안 세종시 추진을 만천하에 셀 수도 없이 공약해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대통령이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타협할 수 없다’면서 ‘양심상 세종시는 할 수 없다’고 장차관 워크숍에서 사실상 천명했다.

그러면 세종시 추진을 입이 닳도록 말하던 그 시절에는 대통령에게 양심도 없었으며 백년대계는 아예 생각하지도 않았단 말인가? 코앞에 닥친 대선만 있었는가?

이런 대통령의 조변석개식 발언에 사회적으로 추앙받아야 할 각계의 원로까지 명확한 상황파악도 없이 덩달아 찬성하고 나선다면 과연 이 나라가 어찌 되겠는가?

국법을 존중하고 정부의 신뢰를 일거에 무너뜨리는 것이 어찌 백년대계일 수 있으며 양심에 따른 행동일 수 있단 말인가? 참으로 안타깝고 통탄할 일이다. 더타임스 자유선진당 대변인 이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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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