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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논평] 우리법연구회, 학술연구회면 홈페이지 공개해야

[더타임즈] 우리법연구회는 홈페이지(www.urilaw.or.kr) 에는 지난 10월 우리법연구회의 공개세미나 자료가 있다. 이 자료를 보려면 우리법연구회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회원가입을 하려면 실명과 이메일 등 개인연락처를 입력하고 회원인증을 거쳐야 한다.

그런데 회원가입을 한 후 인증결과는 매우 실망스럽다.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자격이 우리법연구회 소속회원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법연구회 담당자는 이러한 회원자격제한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지만.. 저희 연구회는 내부 논의 끝에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법관만을 회원 자격으로 하기로 정하였고, 홈페이지 역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ooo 님의 홈페이지 가입 신청은 받아들이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늦게라도 말씀 드리는 것이 예의일 것 같아서요..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저희 연구회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길 감히 부탁드겠습니다."라고 한다.

어떻게 홈페이지를 볼 수도 없고 우리법연구회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없는데, 지속적인 관심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우리법연구회는 회원 공개여부, 인터넷홈페이지 공개여부에 대해 질타를 받으면 “억울하다”는 변명만 하지만, 이러한 실상을 보면 억울할 것도 없다 하겠다.

학술연구회를 표방한다면 학술연구결과를 외부에 알려야 하는 것을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자기 회원들끼리만 본다면 순수한 학술연구회가 아니고 특정한 의도를 가진 사조직이라 의심받아도 할 말이 없는 것이다.

법원 내 이른바 "진보 성향" 판사들의 모임인 우리법연구회가 오는 14~15일 정기총회를 갖고 회원 명단을 공개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다. 우리법연구회의 회원명단 공개는 당연하다고 본다. 회원공개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도 공개해야 한다. 우리법연구회의 회의결과에 따라 자유주의진보연합은 우리법연구회에 대한 추가 공개도 검토할 것이다. 더타임스 소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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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