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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을 노원으로!

노원구 의회. 덕수궁에서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유치를 위한 대시민 서명 운동 전개

 
▲ 외국인들도 서명 - 뉴질랜드 학생들이 서울 오금고등학교 박순만 교장으로 부터 불암산 자락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서명을 하고 있다.
ⓒ 고재만 기자
<더타임즈>"도심속 자연환경이 수려한 불암산 국립자연사 박물관 건립을 적극 지지하겠습니다."

"편리한 교통과 인구 그리고 자연이라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서울 노원의회 의원들이 불암산에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하고져 이렇게 추운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고 감동했기에 기꺼이 서명하겠습니다"

"이제 동북부의 45만여명의 서명이 아니라 세계인들까지 불암산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에 서명하는 것을 보고 반드시 유치해야 된다는 책임감이 들었습니다"

이는 18일(수)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불암산에 국립 자연사박물관 건립 유치를 위해 홍보와 대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시민과 의원들이 한 말이다.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 성환)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특위위원회(위원장 이 광열. 이하 자연사박물관 유치 특위)는 18일 11시 30분부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불암산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대시민 서명운동을 펼쳤다.

올 들어 가장 추운 영하5도의 날씨도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및 유치를 염원하는 노원구의회 의원들과 구청직원 그리고 노원구민들의 열의는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했다.

노원구의회 자연사박물관 유치 특위 이광열 위원장과 원기복의원 그리고 김승애, 고만규, 이영섭, 김치환, 김영순의원 그리고 부두환 서울시의회 의원과 노원구의회 사무국 직원 등 25여명이 참여하여 직접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국내인은 물론 뉴질랜드와 미국 그리고 일본 등 400여명으로부터 동의 서명을 받았다.

노원구의회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특위위원회는 홍보전시관 앞을 지나는 국내, 외인들에게 우리나라 최초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립자연사 박물관은 접근성과 수요층확보 그리고 대회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자연사 박물관의 입지로 노원구 불암산 자락이 최적지임을 알리면서 서명을 이끌어 냈다.

이광열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행사도 중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인 만큼 대외 인지도가 높고 교통이 편리하며 자연환경 등 모든 여건이 잘 갖춰진 서울 노원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입지 조건과 타당성을 두루 갖추고 있는 노원구의 준비상태를 서울시민에게 알리고 공감대를 얻기 위해 오늘 추운날씨지만 의원들이 직접 이곳까지 나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원기복 의원은 “국립 자연사박물관은 지하철 4호선과 1호선 그리고 동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가 근접해 있어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고 서울 동북부와 경기북부의 많은 인구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최근 노원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등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유치는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섭의원은 "이제 동북부의 시민 45만여명의 서명이 아니라 세계인들까지 불암산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에 서명하는 것을 보고 반드시 유치해야 되겠다는 책임감이 들었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들과 이곳을 지나던 오금고등학교 박순만 교장은 국립자연사박물관을 홍보하는 것을 보고 관심을 보이다가 이광열 위원장에 자세한 설명을 듣고 즉석에서 외국인들에게 불암산 자락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에 뉴질랜드와 미국 그리고 일본 등 외국인들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서명에 동참했다.

한편 노원구의회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추진 특위는 행사장으로 향하기 전인 10시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제 5차 회의를 열고 오는 12월로 예정되어 있던 활동기간을 3개월 더 연장하여 주민공청회 개최 및 관계기관 방문 등 본격적인 유치추진 활동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노원구의회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추진 특위는 지난 9월 11일 이광열 의원을 비롯한 13인으로 구성했으며 5회에 걸쳐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유치를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특히 “국립자연사박물관 불암산 자락 건립건의문”을 채택 관계 부처와 서울시에 전달하고 구민과 동북부 시민 45만여 명으로 부터 지지서명을 받기도 했다.<더타임스, 고재만 기자 gojm07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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