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 꽃을 만드는 것과 그 꽃을 전달하는 것이 이자리에 모인 청파화예디자인연합회 회원들이기에 여러분들을 꽃을 통해 행복을 선사하는 행복전도사라 부르고 싶습니다." 이는 사단법인 청파화예디자인연합회 이금란 회장이 창립 17주년 기념식에서 한 말이다. 사단법인 청파화예디자인연합회(회장 이금란)는 10일(목)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이스턴캐슬 가든홀에서 이용표 노원경찰서장과 태용철 노원문화원장 그리고 안길강 한국꽃문화진흥협회 명예이사장 박명희 한국꽃문화진흥회 이사장, 이경옥 한국폴로리스트협회 이사장, 이영호 전통공예진흥재단 이사장 등 정, 관계 인사와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인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단체는 또 이날 불우이웃 돕기와 작품 전시회 그리고 금년 화예디자인자격증취득자 42명(초급 22명, 중급 10명 ,고급 10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19명에 대한 사범자격증(3급 12명, 2급 4명, 1급 2명, 연구사범 1명) 수료식을 가졌다. 이 금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꽃과의 인연속에 초심을 잃지 않은 열정으로 어언 33년의 세월속에서 청파화예디자인연합회가 탄생한지 17주년이 되었다며 이용표노원경찰서장과 박명희 이사장 그리고 태용철 노원문화원장 등 정, 관계 인사들에게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디자이너의 능력이라면서 "오늘 자격증취득을 하신 회원들과 청파꽃예술인들의 능력못지 않은 열정으로 최선의 마음을 담아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작가 선생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회장은 특히 우리는 꽃을 보고 미소를 지을수 있지만 꽃을 보고도 고통을 먼저 생각하는 불우한 이웃들이 많다면서 오늘 이자리가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삶의 희망을 선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 중증장애아동보호기관인 상계1동 소재지인 쉼터요양원생들을 위한 모금 행사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협회는 중증장애아동 요양소인 쉽터요양원생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불우이웃돕기 모금 행사를 펼쳤으며 2부에서는 김미순상계광림교회 김미순씨와 광 홍경숙 그리고 신당동성당 김광순씨와 상계동성당 김은순씨가 테마별 종교꽃 장식을 주제로 한 Dmonstration을 가졌다.<더타임스 고재만 기자 gojm072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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