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호상조 기노석 회장은 매달 실시되는 고객의 날 초청행사에 이같이 말하고 “9월18일부터 상조법이 시행되면 광고의존률이 높고 설계사 수당을 과다 지급한 회사와 부실 경영을 해왔던 회사들이 고객 예탁금의 50%를 적립해야 되므로 많은 어려움을 격게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 회장은 또 “부실회사나 규모가 작은 회사들이 내실이 튼튼한 회사들로 인수 합병돼 그간 사회적 문제가 됐던 상조 회사들이 재편됨과 동시에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상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상조회사들이 고객예탁금 적립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격게되 규모있는 내실경영이 더욱 필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조에 가입한 고객들은 상조 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할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상조가입의 적기임을 강조했다. 한편 회사경영방침 설명에 나선 정민호 사장은 “상조는 서비스 사업으로 금호상조는 대전 이남지역에 직영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타 지역의 지사 개념의 광주전남의 어떤 상조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조의 사활을 걸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호 금호상조 사장은 "호남권 상조 가입률이 25%에 지나지 않다"며 "앞으로 상조사가 할일이 많다"며 독려했다. 그는 또 “광주전남의 상조가입률이 약25%로 경상도 지방의 80%에 크게 못 미치고 있어 앞으로 호남권의 상조시장의 미래는 매우 밝다”며 지역의 잊점을 살려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사원을 비롯한 초청고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비전제시 및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열렸으며 인원에 대한 승진식도 함께 있었다. 고객 초청행상와 함께 임원 승진식도 함께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