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목)

  • 맑음동두천 20.8℃
  • 맑음강릉 22.4℃
  • 맑음서울 22.7℃
  • 맑음대전 22.3℃
  • 맑음대구 21.9℃
  • 구름조금울산 19.1℃
  • 구름조금광주 22.3℃
  • 구름많음부산 21.1℃
  • 구름조금고창 19.5℃
  • 구름조금제주 22.0℃
  • 맑음강화 19.6℃
  • 맑음보은 19.0℃
  • 구름조금금산 19.6℃
  • 구름많음강진군 18.4℃
  • 구름조금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7.3℃
기상청 제공

공연전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지연,‘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어’展 개최

10년에 걸친 작품 활동 전시로 대한민국의 모습 반추
광복절 맞아 종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상 담은 사진 눈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김지연이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종로구 관훈동 관훈갤러리에서 첫 번째 개인전 ‘김지연의 10년 기록, 나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어’전을 개최한다

관훈갤러리 기획초대전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사진작가 김지연이 국내뿐 아니라 한국인의 흔적이 남아 있는 러시아, 중앙아시아, 중국 연변 등에서 10년간 촬영한 작품 70점이 전시된다. 종군위안부 할머니, 고려인, 탈북 어린이, 외국인노동자 등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한국의 근현대와 현재의 모습을 관통해 보여준다.
 
▲ 종군위안부 할머니의 그림, 1998 
ⓒ 김지연
작가는『연변으로 간 아이들』(2000),『노동자에게 국경은 없다』(2001),『러시아의 한인들』(눈2005),『거대공룡과 맞짱뜨기』(2008) 등 4권의 사진집과 동화책『나라를 버린 아이들』(2002)을 발간하며 끊임없이 한국사회와 인권문제에 대해 조명해왔다.
 
▲ 끊어진 다리 너머로 보이는 북녘땅, 1999 
ⓒ 김지연
김지연 작가는 “대한민국에서 산다는 것은 식민지의 상처, 분단의 아픔, 양극화의 폐단 등과 공존하고 있다는 의미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지 혹은 무관심으로 살아간다”며 “작가로서 약자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그것을 기록하며 대중에게 전하는 것이 내가 지닌 일종의 소명의식이라 생각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성남 외국인노동자의 집, 2000 
ⓒ 김지연
전시 기획 및 진행을 담당하는 독립큐레이터 최연하(사진전문기획자)는 “김지연 작가는 많은 사진작가들이 ‘증언자’에서 ‘예술가’의 자리로 이동할 때, 기록하고 증언하는 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사진 작업에 열중해왔다”며 “이번에 전시된 사진들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습을 반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11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이번 전시는 휴관 없이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독립큐레이터 최연하 (전화: 018-237-3763, 이메일: paramilta@gmail.com), 혹은 관훈갤러리(전화: 02-733-6469, 홈페이지: http://www.kwanhoongallery.com)로 하면 된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