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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연극“교수와여제자”의 히로인 최재경

연극“탬버린보이”로 무대에 돌아오다.

 
ⓒ 더타임즈
숱한 화제와 사건사고로 대학로 연극의 흥행을 이끈 연극 “교수와여제자” 하지만 그 연극에서 가장 빛났어야할 여주인공 최재경에겐 가슴의 응어리로만 남아있다.

무대난입사건으로 촉발된 사고는 동영상 촬영사건으로 이어지며 최재경 본인에겐 잊을 수 없는 두려움 속에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무대에 서겠다는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녀를 따라다니는 악몽은 쉽게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다.

통근 치료를 받으며 칩거하고 가족 외엔 아무도 만날 수 없었다. 시간이 흐르면 조금씩 아물 줄 알았던 상처도 인터넷을 켜는 순간, 다시 악몽 속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연일 화제의 연극으로 “교수와여제자”는 인터넷을 도배했고 그녀의 알몸사진 또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한때는 죽고 싶다는 생각도 그녀의 가슴속에 머물렀다. 그녀는 살아야할 이유가 필요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그녀의 사진을 내려야 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녀는 발품을 팔았고 결국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그녀의 알몸사진은 조금씩 사라져갔다. 인터넷에 떠도는 모든 알몸사진이 사라지면 그녀의 가슴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아픔과 괴로움이 눈 녹듯 녹을 거라 생각했다.

인터넷에 유포된 사진은 점점 더 사라져갔다. 하지만 그녀의 아픔은 전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었다. 그녀는 생각했다. 그녀의 아픔은 사건사고의 두려움이 아니었다. 지금 현재의 그녀 자신이었다. 스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지만 연기자로써의 길이 그녀에게 얼마나 큰 행복이었다는 것을...다시 무대에 서고 싶고, 다시 박수를 받으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싶다는 것을....

연극 “탬버린보이”의 가연역으로 무대에 돌아오는 배우 수피아(최재경)

최재경은 수피아란 이름으로 바꾸며 신인의 자세로 연극 “탬버린보이”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수피아는 일명 점오(0.5)라 불리며 잘나가는 호스티스역을 맡았으며 극중 호스트바 최고의 선수 ‘조각’의 연인역이다.

평소 여성스러운 성격의 수피아는 점오를 연기하며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밌다며 밝게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작품도 노출장면이 있지만 “뭐! 그런 것엔 신경 쓰지 않아요! 작품성 높은 작품이라 선택했고 관객들이 재밌게 봐줬으면 좋겠어요!”라며 하루 종일 연극연습에만 매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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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