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의 교무실무사 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2: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북도교육청은 2014년 교무실무사 채용시험을 위해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8개 지역 13명 선발에 총 157명이 지원해 평균 12:1의 경쟁률을 보였다그 중 부안 지역은 36:1로 최고 경쟁률이 나타났다고 밝혔다.2명씩 선발하는 지역의 지원 현황을 보면 ▲완주 32명 ▲진안 18명 ▲무주 19명 ▲임실 8명 ▲ 순창 17명이 응시 했다. 1명씩 선발하는 지역의 지원 현황을 보면 ▲장수 11명 ▲고창 16명 ▲부안 36명이 응시했다.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22일 필기시험과 3월 14일 면접을 거쳐 3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들은 4월 1일부터 지역별 공립학교에 배치된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북도는 최근 인근 중국 및 홍콩, 대만에서 조류인플루엔자(H7N9형 AI) 발생 급속한 증가 및 인체감염,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AI 인체감염예방 및 발생에 대비해 예방홍보 강화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중국(상하이, 안휘성 등) 및 홍콩, 대만에서 AI 발생, AI인체감염으로 지난해 3월 31일 이후부터 현재(2월 3일)까지 279명이 감염(사망 56명)됐고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특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AI 감염 초기에는 고열증상이 있고 점차 병이 진행되면서 중증 폐렴증세로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최근 AI 발생지역인 중국 등을 방문했었거나 가금류와 접촉한 자는 이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도민들에게 해외 여행객 주의사항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관리, 야생조류의 접촉을 피하고 닭, 오리 등 가금류 농장방문 자제와 가금류는 완전히 익혀 먹을 수 있도록 AI 예방수칙에 대하여 홍보하고 예방에 힘쓰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전라북도는 14개 시·군 보건소에 발생에 대비해 신속 현장조치 계획점검과 도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과 지역거점 병원 격리시설 준비점검,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도지사와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선관위에서 일제히 시작된 시·도지사선거와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는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 전일인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도지사선거와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도선관위에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1천만원(후보자 기탁금 5천만원의 100분의 20)을 납부해야 한다.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전 90일인 3월 6일까지 사직해야 하고, 3월 6일 전이라도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예비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도지사와 교육감선거의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고,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할 수 있으며, 어깨띠 또는 표지물을 착용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으로 지지호소 할 수 있고,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76,876매 이내)할 수 있으며, 선거공약 등을 게재한 예비후보자공약집 1종을 발간하여 통상적인 방법으로
군산예술의전당은 품격 높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2013년 5월 개관 이후 8개월 동안 시민문화회관보다 수준 있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접근을 시도했다. 관람예절 등의 기초적인 공연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문화조성교육'과 '꿈다락 토요공연감상'이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을 만났고, 총 187회 공연과 48회의 전시를 진행하여 타시·군 공연장의 두 배의 이용률을 기록했다. 서울예술의전당을 비롯한 국내 176개 문예회관을 지원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최대원 문예지부장도 "이렇게 빠른 시간에 공연문화조성이 정착되고 운영되어지는 것은 타시군의 귀감이 된다"는 평가를 했고공연장에 다녀간 시민들도 대체로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문예회관은 공연장 운영에 들어가는 시비를 경영수익사업이 아닌, 시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혜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민간인이 운영하는 공연장보다 대작의 공연 작품 티켓료도 저렴하게 운영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기업이나 기관, 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지속적인 유치를 위해 노력한다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4일 2014년도 제1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2014년도 제1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는 중입 검정고시와 고입․고졸 검정고시의 응시원서 접수 장소 및 방법이 다르므로 공고 내용을 확인하고 접수해야 한다. 2014년부터는 검정고시 수수료 조례 개정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응시자는 관련서류와 응시 수수료 면제 신청서를 접수기간 내 제출할 경우에 수수료(1만 원)를 면제받는다. 응시원서 접수는 중입 검정고시의 경우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일간 전북교육청 2층 대강당(20일은 1층 행정자료실에서만 접수)과 시․군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접수를 한다. 고입․고졸 검정고시의 경우도 중입 검정고시 접수 일자와 같다. 또 장애 응시자의 경우에는 전주, 완주 교육지원청을 제외한 각 시·군 지역 교육지원청에서도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고입·고졸 검정고시 온라인 접수는 현장접수보다 1일 단축해 오는 17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과목 응시자에 한하여 온라인 접수 홈페이지 http://homedu.jbe.go.kr를 이용하여
전북도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여 유력 바이어 발굴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으로 수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단체박람회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4억 원을 확보,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에 위탁하여 오는 4월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를 비롯한, 곤명 수출입상품교역회, 홍콩 국제보석 박람회,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등 총 17에 걸쳐 추진하는 해외단체 박람회 참여업체 120여 개사를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박람회 참여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부스임차료(100%), 통역료(50%), 장치비 등을 지원받게 되며, 업체별 참가횟수 제한은 없지만 4회부터는 참여횟수에 비례하여 지원금액이 축소된다. 선정방법은 선정위원회에서 기술경쟁력, 업체 참가의지 등을 기준으로 평가지표에 의해 점수화해서 심사 후 선정한다. 특히, 수출유공표창, 수출유망 중소기업, 여성기업, Buy전북,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업체 등은 가점 부여된다. 지난해에 해외 박람회 지원은 개별 70개사, 단체 80개사 등 총 150개사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개별 80개사, 단체 120개사 등 총 2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문의와 신청접수는 도청 기업
전라북도에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30일부터 다음 달2까지 4일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해 도민과 귀성객의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등에 대한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도 및 14개 시·군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대형사고, 재해 등에 대비하여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설 명절 연휴기간 중 환자가 쉽게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자별로 비상진료기관(968개소)을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휴일지킴이 약국(956개소)도 지정하여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과 연계 운영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별히 응급환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안내 등이 필요 할때는 국번없이 119로 전화하거나 해당 시·군 보건소에 문의하면 진료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접속하면 가장 가까운 위치에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주창근)이다음 달 1일부터 28일까지 2014학년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교육복지, 전문직업교육, 교양 및 생활교육, 유아·아동교육, 건강체육, 어학교육, 예술교육 등 7개 분야 119개 과목이고, 학습기간은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15주다. 2개 이상 교과목 등록자나 연속 3학기 등록자 및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등에게는 10%의 감면혜택이 있다.연속 5학기 등록자, 고령자(만 60세 ~ 64세), 독립유공자 및 자녀, 국가 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군산대 가족회사직원 및 가족, 군산대 20년 이상 근속 퇴직자에게는 20% 감면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군산대 교직원 및 가족,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군산대 재학생 등에게는 30%의 감면 혜택이 있다. 모든 교과목이 적정인원 미달시에는 폐강하고 수강료를 전액 환불하며, 교육원 수료자 중 2/3 출석 이상자에게는 군산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서를 수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행정실(063-469-4915, 4916)이나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ife.kunsan.a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분야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20일 “국사교과서를 국정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은 역사교육의 후퇴이자 파괴”라며, 교육부와 여당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교과서 편수조직’, ‘국정교과서 회귀’ 주장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사실 오류와 친일‧독재 미화 논란이 일고 있는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가 일선 학교에서 철저히 외면당하자 교육부와 여당에서 매우 위험천만한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교육감은 “교학사 교과서가 선택받지 못한 이유는 국민들의 역사 상식이 친일‧독재를 미화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교과서를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면서 “이 시점에서 국사교과서를 국정제로 전환하겠다는 것은 역사교육의 후퇴이고, 역사교육에 대한 국가독점을 기도하는 것이며, 역사교육의 파괴를 시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교육감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역사교과서를 포함한 모든 교과서의 독립성을 확립시켜 ‘탈정치’로 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그럼에도 국정교과서 전환 시도가 현실로 드러날 경우 전북교육청은 합법적이면서도 교육적이고 정당한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다른 지역은 몰라도 우리 전북의 학생 만큼은 정치로
정읍시가 추위와 각급 학교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 인구가 급격히 줄면서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단체헌혈로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나섰다.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읍시청 광장에서 이어진 ‘2014년 동절기 사랑의 헌혈’에는 공무원 및 시민 등 46명이 참여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의 단체헌혈과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정읍헌혈의 공간에서는 매주 2회(월·수요일)에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헌혈자에게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및 매독검사와, 간기능검사 등 7종의 검진서비스와 재래시장 상품권(5,000원)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헌혈운동은 이웃사랑의 가장 확실한 실천이자 나라 사랑의 지름길이다”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사랑의 헌혈에 동참하여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사랑을 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