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LINC 사업단 협동조합연구회(총괄책임 유수창 교수)는 지난 13일 오후 4시 군산 리버힐 호텔에서 '협동조합 사업모델 발표회'를 개최했다.군산대 채정룡총장을 비롯해 문동신 군산시장, 군산 시내 8개 예비협동조합 관련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표회에서 상담, 창의성개발, 청보리맥주, 체험, 의료관광, 우리마당장터, 디자인 및 인쇄출판, 사료분석협동조합 등 8개 예비협동조합 관련자를 대상으로 군산대 링크사업단의 협동조합 설립목적, 준비과정, 추진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됐다.이날 밤 11시까지 질의 응답시간이 계소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이날 발표된 예비 협동조합은 ▲상담 협동조합: 다양한 분야의 상담 공급 ▲창의성 협동조합: 유아교육 전문가들에 의한 교육서비스 제공 ▲찰보리 맥주협동조합: 독일식 하우스맥주 생산 및 소비 ▲체험 협동조합: 생태, 문화, 체험 관광 제공 ▲의료관광협동조합: 소비자의 건강과 행복추구 ▲우리마당 장터협동조합: 기능성 농산물을 통한 일촌거래 ▲디자인 및 인쇄, 복사협동조합: 디자인과 마케팅이 차별화된 인쇄 및 출판 ▲사료 분석 협동조합: 동물사료 분석서비스 제공 등 8개 분야다.발표회에 참석한
정읍시 칠보면 익명의 독지가가 지난 6일 연탄 4천장을 기부해 추운 겨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칠보면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돕고 싶다”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렵고 연탄 소비가 많은 15세대를 선정하여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특히 칠보면 직원들은 연탄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고 긴 골목이나 오르막길 세대에는 릴레이 방식으로 직접 전달, 훈훈함을 더했다.
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가 17일 LG유플러스 전용 광대역 LTE기반의 라이프맞춤형 스마트폰 ‘LG Gx’를 출시한다.‘LG전자는 고객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Great UX)’을 제공한다는 뜻에서 제품명을 ‘LG Gx’로 정했다.‘LG Gx’는 쾌적한 광대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주변기기와 연동해 즐기는 컨버전스 서비스를 비롯해 생활 속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이 제품은 G 시리즈 고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계승해, 베젤이 최소화된 5.5인치의 대화면을 탑재했고, 한 손에 들어오는 얇은 두께로 그립감을 높였다.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LG Gx’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빠르고 안정된 광대역 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컨버전스 서비스 등으로 스마트폰과 사용자 간의 새로운 라이프 패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광대역 서비스로 쾌적한 사용자 환경 제공.‘LG Gx’는 2.6Ghz 광대역 LTE를 지원해 최적의 스마트라이프 환경을 제공한다.‘LG Gx’는 기존 LTE 대비 더욱 빠르고 강력해진 광대역 주파수 사용으로, 대용량의 빠른 동영상
전라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2013 대학생-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프로젝트’에 원광대학교 WE(Won Kwang Editor)팀이 17일 서울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13 희망이음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최우수팀에게 수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희망이음프로젝트는 전국 대학생 8,000명과 고등학생 2,000명 등 총 1만여 명의 학생, 전국 총 246개팀이 참가한 대규모 공모전 행사로 지역의 우수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역 청년인재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경연대회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우수기업과 청년인재들의 만남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서로간의 인식 차이의 접점과 소통을 좀처럼 찾기 어려운 기업과 청년 인재간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대한민국 중견·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젝트다.이번 희망이음 프로젝트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원광대 WE팀은 지역기업과의 적극적인 교류와 기업탐방 등 체험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미스매칭의 원인과 해결책 제시 및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한 바 커 지역심사를 거쳐 최종 중앙심사 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WE팀은 전주 팔복동 소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도마지파 군산교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신천지 가족사랑 이웃사랑 대잔치’를 열었다. 행사는 신천지 교인이 다른 종교를 가진 가족을 비롯해 주변의 이웃들을 초청해 종교 간 갈등의 폭을 좁히고 화합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신천지 가족사랑 이웃사랑 대잔치는 첫째 날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둘째 날에는 신천지 군산교회 소개와 기념 공연, 신천지에 대해 자주 하는 질문과 이에 대한 설명 등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한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에서는 영생을 가르치기 때문에 잘못되고 매우 이상한 곳이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모든 종교는 영생을 지향하고 있으며 영생은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성경에 약속해주신 것”이라며 오해를 풀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최화영(가명·38) 씨는 “주위 사람들이 신천지인 하고 상대도 하지 말라고 했지만 평소 행실이 바른 친구의 초대로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와서 보니 공연수준도 높고 분위기도 화기애애해 밖에서 듣던 얘기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신천지에 대해 더 알아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대한적십자사, 국민일보의 후원으로 '2013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지난 11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장애청소년과 지도교수로 구성된 ‘뽀꼬 아 뽀꼬 앙상블’의 연주로 시작된 시상식은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으로 KBS한국방송 ‘굿닥터 제작팀(기민수 연출)’, 대한적십자사 총재상으로 ‘꿈을 일구는 마을’, 국민일보사장상으로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수상했다.개인 수상자로 김남섭 가평 연하초등학교 교사 등 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모범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한 광주 두암초등학교 5학년 1반 등 총 18학급의 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과 담임교사에게 통합학급 부문 상패와 국립특수교육원장 표창이 각각전달됐다.한 해 동안 좋은 기사를 통해 장애인식개선에 앞장 선 국민일보 김윤아 기자 등 14명에게 ‘이 달의 좋은 기사’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시상식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 보건복지부 김혜진 과장, 국립특수교육원 김은주 원장, 국민일보 임순만 편집인, 대상을 수상한 KBS한국방송 '굿닥터 제작팀'의 기민수 연출 등 수상자 및
호원대학교 법경찰학부 남복현 교수(54)가 지난 6일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던 (사) 한국헌법학회 정기총회에서 2013년도 학술상을 수상했다.이 학회의 학술상 제도는 학회 회원들의 학문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학술업적이 탁월한 회원을 매년 1명씩을 선정해서 시상하도록 하고 있다.남교수는 헌법재판의 전문가로서 최근 3년 동안 헌법소송연구와 관련해서 ‘헌법불합치결정의 현안(2011)’과 ‘헌법재판소 결정의 소송법적 효력(2013)’ 등 2권의 저서를 출간했다.또,한국연구재단에 약 140여 편의 학술논문을 등재하고 있는 헌법학자다.
전북도는 지난 13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소재연구소(정읍분원)에서 전북도, 정읍시, 관련기업,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바이오산업의 창조기술 실용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모임을 가졌다.앞으로 산학연 협력네트워크를 통하여 BT산업 4대분야(바이오화학, 바이오의학, 바이오융·복합,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여 기술혁신창출, 성과확산, 신산업창출을 위하여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창조경제 실용화의 중심거점으로써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모임에는 CJ제일제당 등 대기업 8개, 창해에탄올 등 7개 중견기업, 엔비엠 등 22개 중소벤처기업 등 37개 기업 대표자와 책임연구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미래부 방연호 연구개발특구과장, 기초기술연구회 김홍진 사무처장, 전북도 노홍석 전략산업국장 등이 참석하여 협력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도와 중요성을 부각시켰다.산학연 협력네트워크의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공동협력연구▲ 연구시설 및 장비 지원▲ 기업애로기술 지원 및 제품생산 지원▲ 대형 연구개발사업 기획 등으로 바이오리파이너리 연구전문가를 주축으로 수요자 중심의 개방형 연구개발 협력사업이다.오늘 산학연 포
3대 국책연구원(첨단방사선연구소와 한국생명공학 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이 자리한 전북 정읍시 신정동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생물가치평가센터가 들어선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과 전라북도, 정읍시는 지난 13일 현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미생물가치평가센터(이하 가치평가센터) 건립사업은 2012년부터 2015년 4년 연차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생명연과 전북도, 시는 그간 부지매입과 투융자 심사 등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이날 기공식을 가졌다. 신정동 생명연 내에 들어서는 가치평가센터 건립에는 모두 280억원이 투입되며 4만1천116㎡의 부지에 연건평 7천270㎡ 규모로, 오는 2015년 준공예정이다. 미생물 국가통합관리 시스템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가치평가센터는 국가 미생물 자원 보존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자원 공유와 기능성 미생물 자원의 산업적 활용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 미생물가치평가 전문연구기관으로서 국가대형사업과 공조하면서 우리나라가 보유한 미생물의 특징을 체계적으로 정리·분류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고, 특히 기능성을 기초로 분류 지표를 확립하며 기능성의 정도를 평가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군산시가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6.25 참전 유공자에 대한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지난 6일 군산시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전수식은 군산시 거주 참전유공자 821명 중 50명에 대해 문동신 군산시장이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한 호국영웅기장증과 메달을 수여하며 그날의 희생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는 장이 됐다. 남정근 6.25참전유공자 군산지회 회장은 “정부에서 참전유공자를 이렇게 예우해 주니 매우 고맙고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정전 60주년을 맞아 참전 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높이 기리고 시에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중을 위한 사업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이연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