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에서는 대학생 일자리 창출과 사회경험 기회제공을 위해 201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한다.모집인원은 총 90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 30명과 일반인 자녀 60명을 구분 선발하며, 일반 대학생의 경우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기존 아르바이트 참여자는 제외된다.신청자격은 2013년 12월 1일 이전에 부모 또는 본인이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국내에 소재하고 있는 2년제 이상 대학에 재학 중인 자이며 휴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사이버대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정읍시 홈페이지(http://www.jeongeup.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르바이트생 선정방법은 2014년 1월 3일 정읍시 중회의실에서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발자 발표는 당일 정읍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아르바이트에 선발된 학생은 2014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주 5일 동안 1일 8시간씩 시청과 사업소 및 읍면동에서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일 4만 2천 원(만근 시 92만 4천 원)이다.[더타임스 이연희기자]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라북도가 소방방재청 물놀이 안전관리 이행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물놀이 안전관리 이행평가는 물놀이관리지역 운영실태, 물놀이 인명피해 경감 달성도, 물놀이 안전시설 예산지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확보를 위한 노력도, 단체장 관심도, 홍보 등의 분야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 도내 138개소의 물놀이 관리지역에 일일 189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7천2백만원의 사업비로 물놀이 안전시설 6종 821점을 추가로 구입·설치 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뿐만 아니라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하여 안전관리요원 개인별 인명구조용품 및 안전관리 초소별 구급함을 지급하여, 현장에서 물놀이객의 안전사고에 대비했다.특히 119안전체험관내 물놀이 안전 교육시설 설치를 통한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고, 휴가 성수기인 8월 초에 도지사가 직접 고사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단체장의 관심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종엽 안전정책관은 “앞으로도 도내 물놀이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14년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도마지파 정읍교회(담임 이용우)는 24일 정읍시청 주민생활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600Kg(20Kg 30포)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신천지 정읍교회에서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약 20일간 ‘사랑의 쌀 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성도들의 정성으로 모은 결과다. 정읍시 김생기시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민생활과는 신천지 정읍교회에서 기증한 쌀 30포를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우 담임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의 쌀을 통해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정읍시민으로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면 무슨 일 이든지 동참하겠다”고 전했다.[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이지스건설 대표(이사 김민수)는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정읍시 연지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김민수 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며 “지역사회 내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라면을 기탁받은 연지동주민센터에서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라면을 전달하고 기탁자의 뜻을 소중히 전달했다. 연지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성탄절을 앞둔 지난 21일 아동생활시설인 시기동 ‘애육원’을 방문하고 장난감과 시계, 신발 등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애육원생 5명은 산타를 환영하는 의미로 평소 갈고 닦은 댄스를 멋지게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김시장은 “책을 열심히 읽고,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애육원은 현재 66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불편 없이 최적의 조건으로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하여 국도시비를 지원받아 4층 규모의 생활관 (999.㎡) 건립을내년 1월 준공예정으로 증축하고 있다. [더타임스 이연희기자]
전북도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인센티브로 교부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도는 3년 연속 지방세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도는 지난 11월말 현재 징수율 97.6%를 기록해 전국 평균 보다 6.1% 높은 실적을 보이며 지방세수 확충에 크게 기여했으며 전국에서 가장 적은 체납액(158억 원)을 보였다. 특히 전북만의 새로운 징수기법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도는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세무행정을 추진하고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한 지방세수 확충에 집중했다. 지방세 징수왕과 도세 우수팀을 선발해 부과·징수 우수사례 발표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징수담당공무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끌어올렸다. 또한 체납지방세 징수율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법 연구 시도를 통해 행정 답습적 체납지방세 징수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정리기법을 공유한 결과, 지방세 징수율 상승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안전행정부에서 공동 주관한 ‘201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우수사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는 오는 26일, 27일 이틀간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재조정 및 수질보전 대책 수립용역’ 주민설명회를 임실군청과 정읍시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각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도가 추진하고 있는 옥정호 관련 용역은 도가 1999년 옥정호 만수위선을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이후 임실군민의 계속되는 민원제기로 지난해 8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이 과도한 지정으로 임실군의 경제적 피해에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표명의 후속조치다. 도는 당사자인 정읍시와 임실군간 협의를 마치고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본 용역을 실시 중이다.이날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는 그간의 용역 추진상황과 환경조사 결과에 따른 상수원보호구역 유하거리 산정결과가 주요 핵심내용으로 칠보발전소 취수구를 기점으로 최대 4km까지만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나머지는 모두 해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는 공공하수처리장, 가축분뇨처리장, 개별 오·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이 완료되었고 개별법으로 수질오염을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으로 옥정호 목표수질이 정해져 있는 만큼 최대한 축소해도 상수원 수질보전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
전북 고창군 아산면 대동리부터 무장면 성내리를 연결하는 연장 9.03km, 4차로로 국지도 15호선 아산~무장간 국지도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됐다. 전북도는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김춘진 국회의원, 이강수 군수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아산~무장간 국지도 개통식 행사를 하고 17일 본격 개통한다. 국지도 15호선 아산~무장간 국지도 공사는 고창군 남북 축인 서해안고속도로, 국도23호선과 국도22호선 및 국도77호선을 연결하는 고창군 동서축 연결도로로 2006년 고창읍 석정리에서 아산면 대동리 구간 12.6km를 4차선 도로로 개통했다.이번 무장면 성내리까지 총 21.6km를 개통함으로써 고창군 동서 간선도로축을 구축하여 운행시간이 10여분 단축되며 물동량 수송과 접근성이 향상되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고창군 아산면 대동리와 무장면 성내리를 잇는 국지도 15호선은 그동안 도로폭 협소와 선형불량, 농기계와 차량 혼재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서부지역 물동량 수송에 많은 곤란을 겪었다.또한 고창읍성, 석정온천 등 고창읍내 관광지와 선운사, 구시포해수욕장 등 서해안권 관광지와의 교통불편으로 인하여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
전라북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전라북도교육청 기간제교사 인력풀 공개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개시험은 도교육청이 기간제교사 운영제도를 개선하고 임용절차 간소화를 통한 학교업무경감과 기간제교사로서 갖추어야할 자격 및 인성검증을 통한 공교육의 질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 7월 처음 실시한 후 두 번째이다.이번 인력풀 전형 대상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일반사회 ▲역사 ▲지리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음악 ▲미술 ▲체육 ▲특수(중등) ▲기술‧가정 ▲보건 ▲초등교육 ▲특수(초등) 등 총 18과목이다.원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7일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일간 전라북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취소는 오는 28일,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5일에 별도 공고하며, 수험표는 20일에 출력이 가능하다.인력풀 전형 시행은 1월 25일(토) 오전 10시부터 치러지며 1교시 전공과목(10:00∼11:00), 2교시 교수학습지도안 작성(11:20∼12:20)의 순으로 실시된다.합격자는 2월 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 알림
전남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자영수산과 1·2학년 학생들이 지난 12일 군산대학교를 방문했다.정병석 교장을 비롯한 인솔교사 및 재학생 70명 등 80여 명의 방문단은 군산대학교 해양대학, 양어장 등을 둘러본 뒤 새만금 방조제, 군산수산물종합센터, 고창참바다영어조합법인 등을 견학했다.이번 초청은 수·해양 관련 고등학교 재학생에게 해양과학대학의 교육특성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진로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올바른 진로설정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학생들과 함께 군산대학교를 방문한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정병석교장은 “이번 방문이 학생들이 수산물의 합리적인 유통구조와 경로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양식산업 현장체험을 통해 전공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등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이에 이연식 군산대 입학관리본부장은 “군산대학교는 지역기관이나 기업 등과의 연계력이 높아 다양한 측면에서 기술인력이나 정보를 교환하고 있고, 수산전문 기능인에게 필요한 기초지식이나 기술교육에도 집중하고 있어 재학생들이 우수한 역량의 수산전문인으로 성장해 나갈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