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www.kyobobook.co.kr) 잠실점은 책을 통한 소통, 행복한 송파를 만들기 위한 ‘도심! 문화의 숲을 걷다’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교보문고 잠실점은 일반 구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도서전으로 12월 2일까지 잠실역 내 분수광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북페스티벌에는 26개의 주요 출판사가 참여해 최신 신간에서부터 스테디도서, 특가전 등 정가대비 최고 70% 할인된 혜택으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20세기 사진집 중 가장 비싸고 큰 책(50cm*70cm/30kg)인 「Helmut Newton, SUMO」와 건축가에 의뢰해서 특별 제작된 오크우드 상자에 담겨있는 「Ando」 (hardcover), 200권 한정으로 제작되고 각 권마다 Hadid의 사인이 수록된 「Hadid, Complete Works」 1979-2009, Art Edition 등의 국내 에서 보기 힘든 희귀도서가 진열되어 있다.
또한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마당을 나온 암탉’과 ‘장수탕 선녀님’, ‘노란우산’의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다.
특히 2002년 뉴욕타임즈와 국제 어린이도서협의회가 선정한 최우수 그림책인 류재수 작가의 ‘노란우산’은 비오는 날의 풍경에 대해 노란 우산을 중심으로 각양각색의 우산을 보여준다.
12월 1일 17시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인 ‘지금 이 순간’의 저자 하지원의 사인회가 잠실역 트레비분수대 앞에서 진행되며, 2일에는 청년멘토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의 사인회가 15시에 각각 진행된다.
교보문고 잠실점 이은숙 점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 등 디지털콘텐츠가 많아지면서 독서량이 감소함에 따라 송파구 선도적 서점으로서, 도서전을 통한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책읽는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고 싶다”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