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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실종 여대생 용의자 강모씨 검거...A씨 숨진채 발견

 
▲ 용의자 강모씨 모습 
군포 여대생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여대생 A(21) 씨를 살해한 혐의로 24일 오후 강모(38) 씨를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강 씨는 버스를 기다리던 A 씨에게 집까지 데려다주겠다"며 차에 태워 인적이 드문 곳으로 유인 이동해 넥타이로 손을 묶고 스타킹으로 목졸라 살해한뒤 현금과 신용카드를 빼앗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실종사건이 발생한 주변 도로의 CCTV 자료와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해 수사를 벌이는 등 수사망이 좁혀오자 강 씨는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불태태우고, 컴퓨터 자료를 지우는 등 증거를 없애기도 했다.

강 씨는 어제 오후 5시 반 자신이 일하는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의 한 스포츠 마사지 샵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강 씨가 금품과 성폭행을 목적으로 A 씨를 납치해 살해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받고 있다.

하지만, 대낮에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을 유인해 도로변에서 살해해 암매장 하는 등 수법이 대담성을 띤것으로 보아 추가 범행이나 공범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여죄를 추궁 중이다.

강 씨는 숨진 A 씨를 근처 안산시 본오동 도금단지 주변 논에 암매장하고, 농협현금 인출기에서 A 씨의 신용카드로 현금 70만 원을 인출해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여대생은 지난달 19일 오후 3시7분께 군포시 산본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귀가하다 집에서 800m 떨어진 군포보건소 정류소에서 내려 보건소 일을 본 뒤 휴대폰이 끊겼다. 경찰은 늦장 공개수사로 비난 받은바 있다.

가족들의 호소문에서 벌써 한달이 넘게 딸을 찾기위해 가족들이 애태우며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호소문을 듣고 있다면 꼭마음을 바꿔 우리딸을 보네 주면 모든것을 용서하겠다"고 절박한 심정을 호소하기도 했다.

공개수사 1개월이 넘게 실마리를 찾지 못한 여대생 군포 실종사건은 가족들을 애타게 만들었던 사건으로 살해용의자가 검거됨으로써 끝내 살해사건으로 상황이 종료 됐다.더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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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