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한국 문화예술인들의 잔치 제 6회 대한민국 팔공미술대제전이 3일 오후 대구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렸다 . 팔공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양화 대상부분에 김귀임 씨 , 서예부분 대상에 고창훈씨 , 공예부분 박재철 씨, 민화부분 이영순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
협회 이사장인 운해 정영철 화백은 인사말에서 “총 회원이 1200명인데 수상은 130 여명이 했고 전시장이 협소한 관계로 이번 전시장을 구하는데 많이 어려웠다”며 협소하더라도 이해해 달라며 참가자들의 양해를 구했다 .
팔공문화협회와 행사에 공이 크고 우수한 지도자 육성의 공로로 서양화 부문 천수연 씨가 미술지도자상, 한국화 부문 문순덕씨가 지도자상을 받았다 . 초대작가 상에는 자유한국당 정종섭 국회의원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
최우식 운영위원장은 팔공문화예술협회 회원들과 정영철 이사장의 그간의 노력에 감사하며 “( 대한민국 팔공미술대제전과 회원 작가들이 )대구를 떠나 국제적으로 비상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 참석한 국회의원과 동구청장, 시의원에게도 문화예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 배기철 동구 청장도 축사에서 “ 동구의 귀중한 자산이다, 세계적으로 산업에 문화예술을 더 하는게 4차 산업혁명이다. 동구에서 전국으로 세계로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는 배기철 동구 청장 , 정종섭 국회의원 ,오세호 구의원 ,한국예총 대구광역시 연합회 김용성 회장 ,대구미술협회 이정찬 회장, 손영찬 대구예총기획단장, 대한민국 팔공 문화예술협회 최우식 운영위원장, 문순덕 사무국장, 작가, 관람자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제6회 대한민국 팔공미술대제전은 250여 작품이 출품되어 7월 3일(화)부터 8일 (일)까지 동구 아양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