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수성구갑 정순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8일 정부가 중국 전염병 바이러스 사태의 기본적인 후속조치 하나 똑바로 하지 못한다며 비전문가 컨트럴타워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정 후보는 정부는 27일 전 국민을 향해 마스크를 일제히 공급한다고 홍보해놓고 시간 맞춰 나온 대구시민들을 추운 날씨에 기다리게 하며 헛걸음치게 하였다며 이에 중앙재난대책본부장인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등은 송구하다며 사과를 하는 촌극까지 벌이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국민들을 우롱하고 염장지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아니고 국가를 운영하는 기본적인 자질이나 소양이 있는지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위기관리의 컨트롤타워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맡아야 하는데, 정부는 이러한 기본에 역행하는 조치로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고 차장으로 보건복지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다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들 국무총리와 장관은 정무직으로 예방과 방역의 시기를 놓친 지금까지의 비합리적 결정이나 조치가 이어질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고 우려하면서
현장 전문가가 사령탑이 되어야 한다. 내부통제가 필요한 경우에도 총리나 장관은 전문가의 보조 역할로 그치고 현장 전문가들에 의한 통제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정세균 국무총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더 이상 국민들을 괴롭히지 말고 이번 중국 우한폐렴 확산 사태의 책임을 지고 지금 즉각 사퇴하라고 목소라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