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7월 3일 ‘더불어 꿈’은 창립과 함께 7월 3일 대구 매일신문사 사옥에서 정성호 의원 초청 특별 강연을 가졌다.
대구경북 플랫폼「더불어 꿈」은 출범식과 함께 공정한 세상,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용적 정치리더쉽 필요하다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
여야 대선후보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에서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중 한 사람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뜻을 함께 하는 '대구경북 플랫폼 더불어 꿈'이 7월 3일 출범했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역사회 진보개혁 인사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중도, 보수 인사들이 함께 하는 대구경북 플랫폼 더불어 꿈이 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한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지난 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출마선언 후 이지사의 좌장으로 알려진 정성호(경기도 양주, 4선 의원)의원이 “2022년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라는 이유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재명 지사가 출마선언후 첫 방문지로 고향 안동을 찾은데 이은 정성호 의원의 대구방문은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이재명 지사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원배 상임대표는 특히 “경쟁과정에서의 반칙만 없애도 한결 공정한 세상이 될 수 있다”며 “오늘날 우리 국민의 삶은 큰 위기를 맞고 있지만 지금의 정치는 이에 대한 답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실적으로 증명된 실용적인 리더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 장주효 전 팔공문화원장, 김대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외부인사와 함께 고문으로 위촉된 정기숙 계명대 명예교수, 김상태 전 영남일보 사장, 김정계 전 창원대 교수, 박정우 전 대구 YMCA 사무총장, 혜안 스님 등과 상임대표로 인준된 이원배 전 영남대학교 민주동문회장, 추연창 전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 공동대표, 공동대표로 선인된 주선국 전 민화협 청년위원장, 정만진 전 대구시교육위원, 이미경 대구대 교수, 이장환 목사, 육성완 대한장애인 사격연맹 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