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정현 박근혜 정부 초대 정무수석 비서관이 14일 오전 전남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 후보는 정치적인 전남을 삶의 전남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0.01% 차이로라도 반드시 당선되기 위해 나섰다며 전남을 4차산업의 메가시티로 만들고 호남 인재 발굴 육성, 더 나아가 호남 인재 등용에 강력한 추천과 요청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
다음은 출마선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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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저는 오늘 즉 14일 오전, 전남도지사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중앙당 공심위 후보 결정을 듣고 바로 예비 후보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이 이정현을 전남지사 후보로 내세우는 목적은, 직간접적으로 확인한 바, 전남에서의 선전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한 축이라는 생각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저는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는 올림픽 정신으로 나서지 않았습니다.
지사 출마선언에서도 밝혔듯이, 정치적인 전남을 삶의 전남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0.01% 차이로라도 반드시 당선되기 위해 나섰습니다.
전남을 4차산업의 메가시티로 만들려는 나의 오랜 구상을 실현할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에 나섰습니다. 또한 제가 도지사에 당선되면 저는 호남 인재 발굴 육성, 더 나아가 호남 인재 등용에 있어 강력한 추천과 요청을 주도하기 위함입니다.
임진왜란 같은 국가에 난리가 났을 때 결국 국란을 끝낸 사람들은 전남 백성들이었습니다.
근소한 차이로의 이번 정권교체를 저는 위기로 인지하고 더욱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 4. 14.
국민의힘 전라남도지사 후보 이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