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정의당 대구시당은 11월 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새 사무처장에 김성년(만 45세) 전 수성구의원을 임명했다.
김성년 사무처장은 2010년 처음 수성구의원에 당선되어 6대, 7대, 8대 수성구의원을 지냈다.
김 사무처장은 “일방통행 홍준표 대구시정을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실력 있는 진보정당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노동위원장 및 비상구(비정규직 상담 창구) 소장에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정은정 부본부장을 선임했다.
정은정 노동위원장은 “정의당과 민주노총의 가교 역할과 함께 정의당의 노동자정당 가치를 더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