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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시, 설 명절에도 위기 청소년 상담 계속

▸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 및 일시보호소 운영

▸ 가벼운 고민 나눔부터 위기 청소년 전문 외상심리지원까지

▸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집단 상담 추진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지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설 명절에도 중단 없는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대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일시보호소 및 청소년전화 1388를 평소와 같이 24시간 계속 운영한다. 또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 상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대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시 상담센터)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지역 내 청소년들이 24시간 전문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1388*과 긴급구조 일시보호소(꿈바라기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 연휴에도 가정 내 갈등이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청소년 상담사와 함께 나누며 문제 해결을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상담전화1388: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88(휴대전화:지역번호+1388)

**꿈바라기터 : 24시간 위기청소년 일시보호소, 생활․의료 등 일시제공 및 보호시설 연계 등 지원


시 상담센터가 지난 3년(2019년~2022년) 동안 명절(설, 추석) 기간 중 청소년들의 센터 이용 현황(개인 및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등)을 집계한 결과, 이용 건수가 200~300건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2019년 191건, 2020년 241건, 2021년 311건, 2022년 230건

특히 이번 설 명절은 10.29.참사(이태원 사고)가 발생하고 처음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언론과 자극적인 SNS, 유튜브 영상 등으로 인해 직·간접 및 대리 외상을 겪은 청소년들이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에 의해 심리적 외상 징후가 발견될 수 있으므로 시와 시 상담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심리지원과 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한편 시와 8개 구·군 상담센터는 연중 청소년 안전망 및 위기지원사업, 일시보호소 운영, 청소년 동반자 사업, 개인 및 집단상담, 부모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고민·심리 상담 및 정보제공 등 일반상담에서부터 가출·폭력 등으로 인한 위기상담·지원까지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다.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 (붙임 1)

또한 시에서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 상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관내 초·중·고 학교이며,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이 되어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상담, 안내서 제작, 캠페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e-똑똑’ : (붙임 2)

 조경선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설 연휴에도 청소년들의 고민 상담과 전문 외상심리지원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 상담센터에서 24시간 지원체계를 가동하겠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1. 대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안내







2. 청소년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한 ‘e-똑똑’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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