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1월 13일 의원총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사회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에 대해 우선 챙기 R&D예산과 관련해서는 국민적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꼼꼼하게 살펴보고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은 법률을 위반하면서까지 자신들이 지난 본회의에서 보고한 이동관 방통위원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철회하는 등 다시 국회를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자신들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몰염치한 민주당의 정치는 분명히 국민들에게 심판받을 것이라고 했다.
또, 관련해서 오늘부터 온라인으로 무제한 토론을 시작한다.국민과 함께하는 필리버스터를 시작한다.우리당이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대항하여 국민 여러분께 드리고자 했던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의 부당함과 문제점을 온라인을 통해서 전달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당 유튜브 채널인 오늘 오른소리를 통해 생중계한다. 실제 필리버스터만큼 긴 시간을 말씀할 수는 없겠지만 필리버스터를 준비하신 60여 분의 의원님들이 모두 참여해서 진정성과 핵심 내용을 전달할 것이다.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국민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3일 의총은 비공개 시간에 주요 현안에 대해 사무총장.예결위 간사.장동혁 법사위 위원,원내수석부대표가 현안에 대한 보고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