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신임 황순규 진보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 지금 이 시기가 민생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야 할 때”라며 어려운 민생을 위해 할수 있는 것부터 ▲가계부채 상담▲노동상담 ▲ 보험 손해사정 3가지 부터 하겠다고 말했다.
황순규 위원장은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당원 투표를 통해 진보당 3기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황 위원장은 " 원내정당이 되어 진보정당의 대표성이 어느정도 확보됐다"며 "민생과 평화를 지키는 정치로 2026년 지방선거에서는 대구에서도 진보당 의원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반드시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별도의 전화를 개설하여 민생을 위해 전화상담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제 6대 동구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구군위군을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이번 당직 선거에서는 지방선거 기획단 조기 구성, 가계부채 상담 등 생활 밀착형 활동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황 위원장과 함께 최영오 부위원장, 오동현 달서구위원장, 조정훈 달성군위원장, 송영우 동구위원장, 이용순 공공연대노조현장위원장, 최일영 금속노조현장위원장이 운영위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5일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