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을 통해 센드빌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수수료의 일부를 적립하여 녹색연합에 환경 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전자세금계산서는 기존의 종이로 발급해 등기우편이나 담당 직원이 직접 전달하는 것을 발급자가 인터넷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발행 및 접수하는 서비스이다.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종이 출력, 인쇄 비용 및 우편 발송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종이 사용량 절감을 통해 환경 보호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서비스이다. 센드빌의 이춘화 대표는 “센드빌은 전자세금계산서 선두 업체로서 단지 이윤추구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녹색경영실천에 앞장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내년 1월 1일 의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를 기업들이 적극 사용해서 업무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센드빌은 2001년 국내 최초로 전자세금계산서 ASP 서비스를 실시한 업계 선두 브랜드로 현재 250여 개의 대기업을 포함한 75만여 기업에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드빌을 이용하는 주요 기업들로는 NHN, SK네트웍스, SK커뮤니케이션즈, 워커힐, 인터컨티넨탈 호텔, 엔씨소프트, 한게임, 넥슨, CJ인터넷, 중외제약, 녹십자, 유한양행 등이 있다. 센드빌은 국내 최초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시작했을 뿐 아니라, 온라인상 세금계산서 처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한 업계의 선두 브랜드이다. 전자세금계산서 ASP 서비스에 대한 e-Business 최우수상(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인정 받고 있다. 더타이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