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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그림 하나로 제 마음을 읽어요

서울북부보호관찰소 사이버범죄예방 및 미술치료 수강명령

 
▲ 사이버범죄예방 및 미술치료 수강명령 
ⓒ 고재만기자
[더타임즈]법무부 서울북부보호관찰소(소장 윤호석)는 최근 법원에서 수강명령처분을 받은 소년 15명에 대해 지난 달 3일부터 25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연계하여 사이버범죄예방 및 미술치료 수강명령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울북부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건전한 정보생활을 유도하여 잠재적 사이버 범죄 행위를 방지하기위해 마련한 것이다.

또 반복되는 환경의 실패와 사회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다양한 행동패턴을 보이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갈등을 예술 심리치료를 통해 정서적 환기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여 궁극적으로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 모(16세)학생은 “인터넷에서 얼마나 많은 범죄가 일어나는지 알게 되었고 인터넷도 안전하고 조심히 사용해야 하는 걸 알았다면서 미술치료에서 그림 하나로 내 성격과 행동, 마음을 읽어 주셔서 저한테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군은 또 수강명령을 끝내고 나니 뿌듯하고 재범하지 않을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호석 서울북부보호관찰소장은 “금년 한 해 동안 보호관찰 청소년 및 성인 대상자를 위하여 준법운전, 성폭력, 가정폭력, 분노조절, 예절교육,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수강명령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였으며, 내년에도 대상자들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 및 재범을 방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더타임즈 고재만 기자 gojm0725@nave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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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