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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정원 정보원 사칭한 60대 사이비 보살 경찰에 피소

경찰 친분설 사실무근...김 모씨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 국정원 근무한 바 없다 고백

<더타임즈>관내 경찰서 수사과장과 마치 친분이 있는 것처럼 허세를 부리며 관내 업주들을 협박해온 사이비 보살이 경찰에 피소됐다.

이 남자는 또 마치 지신이 과거 국정원 정보과에 근무한 것처럼 과시하면서 주변인들로 부터 억대의 돈을 빌리고 단 한푼도 갚지 않았고 이 남자의 내연녀는 겟돈을 타고 잠적하는 등 사기행각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고소인 금씨와 고씨 그리고 김 모씨에 따르면 "피소 된 김 모씨(65세, 남)는 내연녀 우 모씨와 부부 행세를 하면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의 한 허름한 주택가에 황신암 보살이라는 무술집을 운영하면서 주변인들에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무술집을 운영하면서 김 모씨에게 아들이 운이 안좋다며 달러빛이라도 빌려 굿을 해야하단며 1,000만원을 준비해 오라고 해 김 모씨는 1000만원을 준비 굿을 했다"고 말했다.

또 금 모씨와 김 모씨가 운영하는 청호참치라는 음식점에 대한 영업권을 인수하면서 "몇일 만 있으면 돈이 수천만원의 돈이 나온다" "인근에 땅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아라"고 하는 등 거짖으로 일관했고, 1억 1천만원을 차용한 뒤 단 한푼도 갚지 않았다.

심지어는 관할 경찰서인 동대문경찰서 수사과장과 친분이 두터운 것 처럼 과시하면서 "애들을 풀어 장사를 못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공갈과 사기 행각을 해 왔다는 것이다.

특히 김 씨는 과거 국정원 정보과에 근무한 바 있다고 허세를 부렸지만 본지가 확인 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김 모씨는 자신을 고소한 김 모씨가 자신에 눈을 찌르고 폭행해 상해를 입었다며 금씨를 동대문경찰서에 고소했고 이에 금씨와 고씨 그리고 김 모씨는 60대 김 모씨를 무고와 사기 그리고 공갈협박 죄 등으로 고소했다.

한편 동대문경찰서 수사과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문제가 제기된 김 모씨와는 아무런 친분도 없으며 만난적도 없다"고 황당한 웃음을 보였으며 피소된 김 모씨는 과거 국정원에 근무한 것은 아니고 현재 일당제로 서울 모처에서 회사택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더타임스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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