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가 출범할 당시 여당인 한나라당이나 야당인 민주당, 민노당, 창조한국당, 친박연대 할 것 없이 모두가 경제 살리기에 올인 할 것임을 시사하며 자신들의 행보를 지켜봐 줄 것을 국민들에게 약속했었다.그러나 현재의 국회는 여전히 식물국회 상태를 유지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보여 진다. 18대 국회가 임시 개시한 이후 82일만에 지각 등원한 전력을 여실히 이어가고 있다.현 18대 국회는 개원 이래 총 발의된 2198개의 법안 중 겨우 9건만 처리했을 뿐 나머지 2189개는 여전히 당리당략과 기 싸움의 볼모로 잡은 채 국민들은 나 몰라라 하는 식의 정치행보를 지속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특히 예산처리 기한을 하루 앞둔 현재 예산안에 대한 합의는 물론 여-야간의 의견 차이조차 좁히지 못하고 서로의 탓으로 돌리며 정상적인 국회가 되는 것을 막고 있다.한나라당의 홍준표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은 172석의 절대 과반수를 확보하고도 야당과 대화와 타협으로 정국운영 해가기 위해서 많이 참고 참았다. 이젠 더 이상 참을 수도 없고 지금 참으라고 한다면 국회를 포기하라는 이야기이며, ‘국회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는 판”이라며 “이번 주가 정기국회 예산안통과의 분수령이다.
“한미 FTA 저지”와 “농민생존권 쟁취”, “식량주권 실현”을 위한 “농축수산인 전국대회”가 11월 25일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수많은 농축수산인은 우리나라 농어촌 현실에 대한 강한 불만과 정부의 개선 및 국회의 한미 FTA 비준거부를 주장했다.“농축수산인 전국대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농산물 생산비는 2배 이상 뛰었건만...’ 이라며 한숨을 내쉬었으며, ‘농산물 가격은 반토막나고... 우리 농민 못 살겠다’고 힘든 현실을 토로했다.고유가와 고환율로 인하여 면세유, 비료, 농약, 상토값 할 것 없이 농산물 생산비는 전년대비 최고 2배 이상 오르는 등 악조건 속에서 묵묵히 힘든 생활을 견뎌오던 농축수산인들이 급기야 직불금 부당수령 이라는 악재가 더해지자 결국 폭발하였다.참가자들은 “‘농민을 주인으로 섬기겠다’던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 여당은 진정 농어민을 위한 정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며 “일본 정부는 식량자급률 목표치를 50%로 설정하여 쌀을 포함한 식량 생산을 늘리고 농민생존권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다. 그러나 부동산 투기에 열을 올리는 5%의 ‘강부자’들을 위해 종합부동산세 폐지만을 외치던 이명박 대통령 및 정부 여당은 7천만
제 29회 청룡영화시상식이 2008년 11월 20일 KBS 공애홀에서 열렸다 동방신기의 개막 공연으로 한층 축하 열기를 돋구어 주었다 제 29 회 청룡영화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은 정준호, 김혜수가 포토 라인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김혜수의 검은 드레스는 매력적 이었다. 제 29 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한예슬 정신차리라고 주신상 .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제 29 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받은 소지섭 , 강지환 구자억 기자
사단법인 민족음악원(이사장 이광수)는 2008년 11월 13일(목), 15일(토) 3일간 충청남도 예산에서 ‘2008 아시아 가무악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2008 아시아 가무악 페스티벌’은 충청남도 중심의 아시아전통연희축제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한 축제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아시아 국가들의 Singer와 Dancer와 Musician들이 한데 모여서 자신들의 음악을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워크샵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 나라의 이색적인 전통예술공연들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예술이라는 언어 안에서 다양한 소통의 무대들을 만들어냈다. 인도(India) - 그룹 아마드(Group Aamad) 몽골(Mongolia) - 태무진민속악단 일본(Japan)야마무라와카에미(YAMAMURA WAKAEMI),카외니시히로코(KAWANISHI HIROKO), 이케가미히로미(IKENAMI HIROMI), 이토사치코(ITO SACHOKO) 중국(China), 티벳(Tibet), 베트남(Vietnam)) 연합팀 레 화이 프엉 (Le hoai phuong) 부티비엣홍(VU THI VIET HONG), 최민, 최휘선, 카락펜파(kharag penpa) 歌_Singing i
대한불교 법화종 총무원장이 법화종 소속 사유사암 강탈 의혹 사건이 잇따르자 지난 9월 27일 KBS는 뉴스광장 보도를 통해 “불교계 종단인 법화종의 총무원장이 개인 소유의 사찰을 인력을 동원해 강제 점거한 뒤 빼앗는가 하면, 돈을 받고 팔아 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라는 보도를 한 바 있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당사자인 법화종 김용대 총무원장은 10월 17일 언론중재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정정보도 요청과 함께 50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해 결국 KBS가 언론중재위원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 8일 오전 뉴스광장을 통해 정정보도를 했다. 이날 뉴스광장은 “교헌사는 대한불교법화종 소속 교헌사로 등기 되어 있는 것이 확인 되었다”라고 총무원측이 요구한 정정보도를 함으로서 법화종 총무원측이 그동안 교헌사가 법화종 재산이라고 주장했던 기존의 주장을 번복해 교헌사가 대한불교법화종 소속의 사유사암임을 보다 명확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 교헌사를 둘러싼 재산권 다툼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불교법화종 총무원장은 금불사와 대방사 그리고 교헌사에 대한 사찰 강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의 수사 지휘로 현재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사찰강탈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고 있는
“우정이란 최소한 사랑만큼 강력하고 어려운 관계에요. 그걸 쉽게 알아차리지 못할 뿐이죠. 하긴, 그런게 인생이구요. 정말 그런거 같아요. 우정이란 참 소중하지만, 때로는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죠.” 연극 ‘아트’의 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말처럼 우리네 인생에서 우정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다.1994년 발표 즉시 관객과 평단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던 ‘아트’가 2004년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 등장하며 국내 팬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은 지 불과 4년만에 10번째 팀의 공연이 지난 10월 4일 대학로 SM아트홀에 재입성하면서 ‘아트’를 사랑했던 많은 팬들에게 새로운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2004년 당시 출연하여 연극계를 뜨겁게 달군 정보석, 이남희, 유연수, 권해효, 조희봉, 이대연이 또다시 뭉친 연극 ‘아트’는 이번에는 유연수가 연출을 맡으면서 2005년 열연했던 정원중이 합류하여 또 다른 묘미를 창출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특히 원년 맴버들이 단순히 ‘스타’라는 이름만 있는 것이 아닌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진짜 배우들이라는 점에서 연극 ‘아트’가 더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세월의 흐름에도 변함없는 탄탄한 구성과 사실적 캐릭터, 통렬한 방
2008년 10 월 28일(화) 북한이탈주민들과 여러 국회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홍사덕 국회의원과 (사)새조위(새롭고 하나 된 조국을 위한 모임)주최로 “북한이탈이주민 의료지원 개선 방안에 관한 정책세미나”가 열렸다.홍사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독일이 통일되기 전 28만여명이 서독으로 넘어왔다, 서독은 중앙정부, 연방정부, 민간단체 등에서 28만여명을 무리 없이 수용하였으며, 동독난민을 받아들이는 것이 통일 예행연습으로 생각했고 이러한 이유로 통일의 날을 앞당길 수 있었다.”며 “국민 스스로가 체재를 무너뜨리고 하나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15만여명 북한을 이탈하여 이주하였다.”고 밝혔다.또한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통일 예행연습에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 두만강, 압록강을 거쳐 한국에 오기까지 많은 고생을 하였기에 이탈주민 90%이상이 병을 가지고 있다.”며 “6년 전부터 의료지원사업을 시작했는데, 그 동기는 직장을 소개했으나 일을 도중에 그만 두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이 사람들은 끈기가 없다 생각하였으나 그 이유는 육신이 말을 듣지 않았던 것임을 알게 되었다”며 북한이탈이주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주장
많은 분들이 새로운 자동차를 선택하실 때, 각자 다른 선택 기준이 있습니다. 디자인, 가격, 안전성, 실용성... 등 각기 사람이 다름과 같이, 구입의 우선순위도 상이 합니다. 저는 신차를 판매하는 딜러입니다. 수많은 고객님들에게 새로운 자동차를 소개하고 판매하면서 과연 어떤 차가 좋은 차일까 늘 고민을 해 봅니다.이 시대를 사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고, 또 앞으로도 계속 사용되어질 자동차, 과연 어떠한 점에 우선순위를 두고 구입하셔야 후회가 없을까요?가장 중요한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안전성입니다.자동차 산업이 발전하고, 셀 수 없이 많은 차가 나오면서 서로 경쟁의식 속에 사용하기 힘들 정도의 첨단시스템들이 장착되어지고 있습니다. 쉽게 편의사양이라고 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이런 최첨단 시스템들로 고객들을 현혹시키면서 한 가지 잊혀져 가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안전사양은 잘 갖춰져 있는지,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운전자와 승객을 얼마만큼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쉬운 예로 에어백의 개수도 중요하지만, 그 장치가 정말 승객을 보호 할 수 있는 장치인지가 더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경제성입니다.하늘높이 치솟
중구를 지역구로 활동하고 있는 한나라당 제6정조위원장 나경원 의원이 지난 19일 동국대학교 보조구장에서 열린 제26회 중구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에 동참하여 지역구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구청장과 함께 대회기를 전달받는 모습. 나 의원이 표창장을 수여하는 모습.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있는 나경원 의원.
학력위조와 개인사찰 강탈 그리고 비구니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대한불교법화종 총무원장(혜륜스님)을 규탄하는 집회를 오는 23일 12시부터 여는 것은 물론 김용대 총무원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A모씨가 오는 30일 ‘서울 프레스센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총무원장이 연루된 비리의 폭로와 ‘양심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져 김용대 총무원장과 관련된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 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같이 대한불교법화종 총무원장이 연루 된 것으로 보이는 개인사찰 편취사건 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총무원장과 정화추진위원회 그리고 총무원장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피해자 모임이 더이상 김 총무원장이 총무원으로 자격을 인정 할 수 없는 도덕적 문제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총무원장에 대한 부도덕성이 종단내에 대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법화종 정화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서울 프레스센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총무원장의 학력 의혹과 사찰 강탈 그리고 같은 종단 소속의 비구니를 성폭행 했다”며 “총무원장은 법화종의 수백만 종도와 법화종의 미래를 위해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총무원장은 법화종내 정화추진위원회의 이러한 사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