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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환경사에 새 길 열다, 2011UEA광주정상회의 성료

 
▲ 광주, 세계 환경사에 새 길 열다 - "2011UEA광주정상회의"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광주가 더 이상의 온난화 진행을 막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한 도시 역할에 대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우뚝섰다.

시는 13일 폐막한 2011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에서 지구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환경도시의 기준과 그 목표달성을 위한 평가지표 개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도시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광주선언을 발표했다.

또 이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UEA회원도시연합체 구성’, ‘저탄소녹색도시상 제정 시상’, ‘UEA 사무국 광주 설치 및 회의 정례화’ 등의 사업도 추진, 지구환경 보전 노력을 주도키로 했다.

광주시는 이 같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광주이니셔티브’ 도 폐막식에서 발표했다.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의지 천명과 실천 계획 발표로 광주는 새롭게 도래할 저탄소 녹색시대의 선도 도시로 우뚝서게 됐다. 특히 시가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도시 CDM은 2013년까지 연구후 발표할 도시 CDM틀이 UNFCCC에 등록되고 전 세계 도시가 참여할 경우 광주는 ‘포스트 교토체제 이후 탄소금융시대’의 주역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도시 CDM 사업 등 이번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이니셔티브’의 내용을 다음 달 칸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에도 보내 국제사회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여기에 광주시가 그 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한 ‘탄소은행제도’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들도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돼 녹색도시로서의 광주시 이미지를 크게 높였다. 미국의 샌 안토니오 등 9개도시가 이런 정책에 대한 교류협력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광주시는 이번 정상회의 성과가 성공적으로 도출된 것과 관련 곧바로 향후 추진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시는 각 도시의 동의와 합의에 따라 2013년까지 UNEP와 공동으로 도시환경평가지표 개발과 사례적용 등을 마무리 지은 뒤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같은 사업 이행을 담당할 사무국 및 정보센터를 운영하고 UNEP를 비롯한 다른 국제기구의 협력과 지원을 받는 저탄소녹색도시상의 제정을 위한 준비에도 돌입한다.

특히 지난 12일 아미나 모하메드 UNEP 사무부총장이 강운태 시장에게 제안한 ‘생태시스템 보고회의’ 광주 개최도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이 회의는 전 세계 환경전문가 100여명이 모여 환경생태 시스템 보전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하며 UNEP가 주관한다.

광주시는 또 지금까지 추진했던 각종 친환경 녹색정책들의 이행상황을 재점검하고 새로운 정책개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이와 관련 “이번에 광주시가 친환경 선도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실히 심었고 지구 환경사에 남을 새 길을 제시한 점 등은 높이 살만하다”며 “광주시는 도시 CDM 개발사업 마무리 등 남은 과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상회의는 광주시가 UNEP라는 국제기구와 공동개최한 첫 대규모 국제회의이자 국내에서 열린 국제환경회의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점도 눈에 띈다. 이번 회의에는 해외에서 73개 도시와 12개 국제기구 등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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