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9월 15일 동구청 대회실에서 강대식 동구청장, 직원, 동구맛집, 재래시장상인회 등 주민대표 200여명이 참석하여, 「100원의 큰사랑 참여DAY」행사를 갖고 매일 100원씩 꾸준히 저금한 저금통을 개봉하여, 일금 30,360,490원을 모았고, 이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지난 12월에 복지부서 공무원부터 앞장서 시작한 「100원의 큰사랑」실천운동이 전 부서 직원은 물론 많은 구민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에 꾸준히 모아온 저금통을 개함하는 「100원의 큰사랑 참여DAY」행사가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15일 동구청에서 열렷다..
주머니 속, 서랍속에서 뒹구는 100원짜리 동전을 매일 꾸준히 모아 35만 구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한「100원의 큰사랑」실천운동에는 동구청 공무원은 물론, 상인들에게 저금통을 나누기를 시작한 재래시장 상인회에서 앞장을 섰다. 동구 맛집, 지역내 상가 번영회, 각급 위원회와 단체등에서도 적극 참여하였으며 특히 혁신도시 내 난방을 책임지는 ㈜그린파워 직원들이 참여하여 모금활동을 꾸준히 진행 하고 있었다.
이날 저금통 개함행사에는 동구청장과 직원, 동구맛집, 재래시장상인회등 주민대표 200여명이 참석했고 지난 12월 「100원의 큰사랑」나눔실천 협약을 체결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박용훈 사무처장)과 대구은행 동구청 지점(정낙원지점장)이 함께 하여 동전수거와 입금처리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에 수거된 동전은 모두 30,360천원으로 4층 대회의실에 마련 된 대형 아크릴 모금함에는 100원짜리 동전 30만개가 수북히 쌓였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개함행사를 펼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나눔 행사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이웃간의 훈훈한 정이 뭍어 나는 추석을 만드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이날 수거된 100원짜리 동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되며 동구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비, 난방비, 의료비 및 청소년 교육비 지원 등을 위한「행복동구 희망Dream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주창한 강대식 동구청장은 일회성의 기부도 중요하지만 우리 일상에서 아주 작은 주머니 속 동전 100원을 꾸준히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과 배려 기부문회의 자변 확대로 더불어 함깨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