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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폐연료봉 재사용 천명

핵실험 위한 플루토늄 확보 시작

 
북한이 광명2호 발사와 미국 여기자 재판회부에 이어 영변 핵시설의 재가동을 전격 선언하며 폐연료봉에서 플루토늄 추출을 위한 작업에 착수하며 미국에 대한 강한 압박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위성체를 쏘아 올리며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 시켰지만 대화상대인 미국이 주도하여 유엔안보리 의장성명서를 채택하게 하자 6자회담의 절대 참여불가 방침으로 강수를 두었던 북한이 미국의 냉소적 반응과 힐러리 국무장관의 북한 무시발언에 대해 억류중인 미국 여기자 두명을 재판에 회부하고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 하기위한 절차에 착수하며 강한 압박을 행사하고 나섰다.

특히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여 유엔안보리 의장성명서를 채택한 가운데 의심 가는 북한의 업체에 대한 제재가 발표된지 하루도 되지 않아 영변 핵시설 재가동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온 북한의 의도가 외교적 압박만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하려면 적어도 몇 달은 시간이 소요되는 관계로 우선적으로 폐연료봉에서 플루토늄을 추출해 2차 핵실험을 감행할 것이라는 분석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폐연료봉 재처리는 적대세력들의 가증된 군사적 위협에 대처하여 자위적 핵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해 나가는데 이바지하게 될 것’ 이라고 발언한 것이 2차 핵실험과 핵 확보를 위한 것이라는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북한이 재처리에 들어가면 이는 지금까지 북한이 얘기한 비핵화에 대한 공약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718호를 더욱 엄격히 집행해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고 밝혔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발언은 북한에 아무런 효과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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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