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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영진 대구시장, 전국 지방분권 대표들과 간담회

권 시장,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 위한 제도화 필요성 강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31일 오후 전국의 지방분권 각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시청에서 가진 이번 간담회는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전국의 지방분권 관련 각계 단체의 의견을 듣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중석 지방신문협의회 회장,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정원식 전국지방분권협의회 회장 등 지방분권 관련 각계 대표와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최백영 대구시 지방분권협의회 의장의 참석자 소개와 취지 설명으로 시작된 행사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모두발언과 참석자들의 지방분권 추진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중앙-지방협력회의 관련 법안, 자치경찰 관련 법안 등 지방분권 관련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비수도권 지역의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현상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국가 비상대책 선언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또 총선 시기 지방분권 개헌 이슈 재점화 등 향후 지방분권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1시간여간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과 심재균 시도지사협의회 분권정책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실무담당자들도 함께 배석해 의견을 경청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중앙 집중에 따른 비효율과 불균형이 심각하다“20대 국회에서 지방분권 관련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지방분권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