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1대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들 마다 색다르고 열띤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장원용 예비후보(대구 중·남구, 자유한국당)는 지난 15일(토) 선거사무소에서 세대공감형 ‘Open Day’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소식을 대신하여 마련한 ‘Open Day’행사는 70-80년대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들을 함께 하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열려 눈길을 끌었고 그당시 극장영화 포스터와 교과서, 그림들이 함께 전시되어 잠시 옛날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장 예비후보가 그 시절 음악다방의 DJ로 변해 방문객들의 사연과 음악신청을 받아 소개하는 등 뉴스데스크 아나운서의 경력을 살린 소통의 시간을 가져 따뜻한 분위기의 행사가 되었다 .
특히 출마지역인 남구의 심인중․고를 졸업한 장 예비후보를 위해 고등학교 친구들이 방문하여 장 예비후보를 격려하고, 함께 ‘Open Day’ 행사를 즐기면서 잠시나마 옛 추억에 젖기도 하였다.
장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활력소가 되고, 캠프의 슬로건이 ‘소통캠프’인 만큼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을 함께하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Open Day’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과거 70-80년대 대구의 중심이었던 중구남구에서의 생활을 회상하며, 이번 선거를 계기로 중구남구가 다시한번 대구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