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민주당 중앙당 상근 부대변인을 지낸 서재헌 전 대구동구갑 지역위원장을 대구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김태년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서재헌 후보는 40대 초 젊은 후보로 2018 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으로 출마해 민주당 후보로서는 33.1% 로 고 득표였으나 낙선하고 21대 총선에서도 동구갑 선거구에서 2위로 낙선했지만 민주당에서 기대를 모으는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
서후보는 ROTC 장교 출신으로 투철한 안보관을 가져 보수층으로부터도 지지를 받고 있다 . 또한 경제 전문가로서 경기신용보증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을 역임했었으며 영국 스코틀랜드
스트라쓰클라이드 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한편 대구시장에는, 홍준표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가 국민의힘 후보 경합을 벌이고 있고 한민정 정의당 대구시당 위원장과 기본소득당 신원호 대구시당 위원장이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