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차수환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4월 22일 3번째 공약으로 동구를“교육 국제화 특구”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Awesome thing
차 예비후보는 글로벌 경쟁 시대에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여건 마련과 다양하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특구지정을 추진, 동구를 “최고의 글로벌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동구는 ‘21곳의 중고등학교 중 15곳이 학업성취도 미달학교’라는 교육 낙후도시이며, 사교육의 인프라가 부족해 자녀교육을 위해 수성구로 이주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영어공립학교를 신설하여, 실용 외국어 프로그램과 원어민 화상영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마을에서 초등영어체험학습, 중등영어캠프 실시, 추가로 율하첨단산업단지 부지 일부를 대규모 학원 Street로 조성을 통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글로벌 시대를 리더할 창의적 인재 육성과 교육국제화 인프라를 구축,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차 후보는“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창의적인 글로벌 체험학습의 기회를 확대, 구민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이 세계적인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내실화해 진정한 글로벌 교육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