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랜 시민단체 상근활동가 출신인 김두현(53)수성구 의원이 재선도전에 나선다. 현재 선거구는 상동, 중동, 두산동이지만 중대선거구 시범지역으로 선정이 되어 수성 1가, 2·3가, 4가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20년 동안 대구의 대표적인 통일운동단체인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에서 상근활동가로 활동했고 구의원으로서 연착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구정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는 것이 철학이고 그에 따른 자료요청 취지를 알기에 집행부도 그의 자료제출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한다.
구정질의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난 4년동안 수성구의회에서 그는 가장 많은 조례 제정과 구정질의를 했다. 28건의 조례, 규칙을 제개정하였고 12차례의 구정질의를 했다.
그는 항상 사회적 약자의 삶을 개선하는데 의정활동의 중심을 두고 있다.
대구 최초로 '경비 노동자 인권보호' 조례 제정과 지난 대구의정참여센터가 진행한 2020년 의원정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민주당 김두현 예비후보는 재선이 되어도 여전히 사회적 약자의 삶을 개선하고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조례 제정과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현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수성구 수성로 177 ) 방문의 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