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전·현직 대구시의원들이 6.1 지방선거 수성을 보궐 선거에 출마한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을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전 현직 의원 30명은 "지방분권 시대 소명하에서 대구 살리기와 윤석열정부와 발맞춰 희망을 열어갈 국회의원은 정순천 예비후보 뿐이다"며 공개 지지했다.
이상기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지방의원 출신들이 국회의원으로 많이 중앙에 진출하여야 한다"며 지방 분권을 이루기 위해 현실의 문제점과 벽을 개선해야 됨을 강조했다.
"현재 광역의원들은 업무가 의안심의, 예·결산 심사, 조례제정, 지역개발, 지역민원 해결 등 대부분이 국회의원 업무의 축소판이다. 이런 반복 속에 협의와 합의, 소통과 논쟁 등 협치의 기본을 자연스럽게 익힌 준비된 지방의원들의 국회진출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순천 수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0여 년간 이 지역에서 발로 뛰어오고 대구시의원으로 활동하며 대구시를 위해 일해왔다"며 "우리 전·현직 대구시의원 일동은 윤석열정부와 발맞춰 대구시의 새로운 희망을 위해 발로 뛰고 앞장서 실천할 정순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의정회 회장 전 대구시의원 손명숙, 사무총장 김선명, 최광교, 전대구시부의장 이상기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