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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28회 세계가스총회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첫 연설

탄소중립을 향한 에너지 전환’에 대해 연설 예정

탄소중립은 우리 자신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은 524()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A SUSTAINABLE ENERGY TRANSITION TOWARDS CARBON NEUTRALITY)’에 대해서 모두연설(OPENING KEYNOTE)을 한다.

 

반 전 총장은 20071월부터 201612월까지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리비아, 시리아, 수단, 코소보, 콩고 내전 등 지구상의 수많은 분쟁을 해결하려 애썼고, 난민, 기아 문제 등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의 극복을 위해 전 세계의 관심과 도움을 구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에볼라 등 지구적 질병 퇴치를 위해서도 노력했으며, 여성과 인권 문제에 있어 유엔의 역할을 크게 강화했다

 

특히 임기 막판에는 파리 기후 협상을 극적으로 이끌어내 지구 온난화를 늦추었으며, 지구촌의 후손 세대를 배려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즉 SDG(Sustainable Development Goal)를 합의해 냈다.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란 인류 보편문제(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난민)와 지구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 생물다양성),경제사회문제(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소비, 사회구조, 대내외 경제) 3개 분야를 17개 대과제, 169개 소과제로 분류하고 국제사회 각국이 협력해서 공동 해결을 추구하자는 것이다.

 

반 전 총장은 24() 모두 연설(OPENING KEYNOTE)에서 전 세계 에너지 시스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탄소중립 목표와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정책과 기술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 세계 각국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반 전 총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가 남다르다. 지난해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개막식에서도 탄소중립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우리 자신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며 지도자, 정치인, 기업인 그리고 모든 국민들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이행해야 할 도덕적 의무임을 강조했다.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자리에서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이슈에 대한 관심을 거듭 촉구한 바 있다.

 

반 전 총장은 현재 한국 국가기구인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과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을 겸하고 있다.

 

붙임 : 반기문 전 사무총장 사진(별첨)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