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5일 열린 제3차 당·정 협의회에서 “경제가 곧 민생이다. 역대 어느 정부를 막론하고 경제정책에 실패한 정권은 국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집값 폭등으로 서민들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잃어버렸고, 2030세대는 이번 생은 망했다고 절망할 때 ( 전 )정부는 역대급 세제 호황을 누렸다. 정부 무능을 덮기 위해 세금을 풀어서 일자리를 만들고 세금으로 생색만 내다보니 국가부채는 1천조원을 넘어섰다.”고 공개하고
“민생 경제 회복에 나서야 한다. 특별히 당부드릴 것은, 지금 우리 사회 요소요소에서 각종 규제들이 민생을 발목 잡고 있는 상황이다. 규제 개혁 없이는 경제 혁신, 위기 극복은 불가능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는 임기 내내 규제혁신 성과를 직접 챙겨야 한다. 부처별 할당을 해서라도 바꿀 것은 제대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