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토)

  • 구름조금동두천 27.8℃
  • 구름조금강릉 25.4℃
  • 맑음서울 29.5℃
  • 구름조금대전 29.7℃
  • 대구 27.0℃
  • 구름많음울산 27.2℃
  • 박무광주 25.9℃
  • 맑음부산 29.0℃
  • 맑음고창 28.1℃
  • 소나기제주 26.7℃
  • 맑음강화 25.3℃
  • 구름조금보은 27.8℃
  • 구름조금금산 28.5℃
  • 흐림강진군 26.8℃
  • 구름많음경주시 29.0℃
  • 구름조금거제 27.7℃
기상청 제공

정치

“하늘길이 열리지 않는 도시는 망할 수 밖에 없다”

홍준표•강기정 당선자 “주요 산업 서울·경기·인천의 독점 가속화”

홍준표, “지방 관문공항 육성을 통한 재원 재배치 제시”

강기정, “정부로부터 굵직한 세부 정책 이끌어 내기 위해 대구와 손잡겠다.”

정부 차원의 지방소멸 대책 시급히 수립되어야 할 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와 광주 두 도시의 시장 당선자들이 21일 밤 MBC 100분토론은 21'지방소멸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해법을 찾는 토론을 했다.

 

홍준표. 강기정 당선자는 지방 균형발전정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보·금융·산업·문화·의료·교육·정치 등은 사실상 서울·경기·인천의 독점이 가속화 되고 있다는데 우려를 표하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수도권의 산업 독점을 지적하며 그 해법으로 지방 관문공항 육성을 통한 재원 재배치를 제시하고 항공물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 분야에 균형발전 정책 수립과 실행이 시급하다고 했다.

 

두 당선자는 2020년 기준 GRDP(1인당 지역내총생산)가 대구가 17위 광주가 15인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지역의 산업이 수도권 블랙홀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스스로는 물론 정부 차원의 지방소멸 대책이 시급히 수립되어야 할 때라고 의견을 같이 했다 .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자는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지금은 공항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원활한 인적·물적 수송이 가능한 하늘길이 열리지 않는 도시는 망할 수 밖에 없다"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현재 국내 항공화물의 98.2%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한다며 지리적 위치상 북한 도발 등 유사시 가장 취약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첨단산업 발달이 가속화되면서 인천공항 독점 현상 역시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가 이를 인위적으로 20%씩만 무안, 부산, 대구공항 등으로 옮기는 것도 지방소멸 극복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면서 국가 안보와 지방 균형발전에 대한 실제적 해법을 제시했다.

 

----

강기정 당선자는 방법론 측면에서 정부 차원의 신산업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무안공항을 관문공항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와 새 대통령과 정부로부터 굵직한 관련 세부 정책 이끌어 내기 위해 대구와 손을 잡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국가균형발전론을 이긴 경제 성장론은 없었다. 광주와 대구가 영호남 반도체 동맹을 맺어 정부에게 수도권 중심의 권력 분산을 주장하자"며 적극적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윤석열 정부는 현제 기업이 운영을 지원하는 '반도체 계약학과' 설립 논의를 비롯한 반도체 등 첨단 분야 인재양성 지원방안을 마련하면서 반도체 산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려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구와 광주는 지난 김범일 대구시장 때부터 양 도시 간 달빛동맹을 맺어 민관이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총 연장 198.8km 의 달빛 내륙철도가 20217월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