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 경북도당 신년 교례회가 지역 국회위원과 당원, 당권 주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일 오후 4시 대구시 범어동 시도당 강당 5층에서 열렸다 .
이 자리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5년 만에 우리가 정권 교체를 이루었는데 머니머니 해도 대구경북의 공이 가장 컷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선에선 24만 777표로 아찔하게 이겼는데 대구경북에서 171만 5394표가 나왔다. 그런데 정권교체는 해놓았는데 국회 의석은 여전히 민주당이 많고 완전한 정권교체는 내년 선거에서 우리가 압도적 다수당이 되는 수밖에 없다.”면서 “ 내년 총선 꼭 이겨야 된다”고 강조했다.
주원내 대표는 “여러분들 전부 힘 합쳐서 내년 정권교체에 총 매진해 주고 오는 3월 8일에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를 뽑는다.”며 “ 우리 당을 총선 승리로 이끄는 분들을 잘 뽑아달라. ”고 호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위기 때 나서서 나라를 구한 지역이 경북이고 대구다. 그래서 대구 경북에서 먼저 경제부터 살리고 또 대통령 잘 나가도록 우리가 밀어주고 또 우리 당 대표 잘 뽑아서 그 당 대표가 당직을 잘 이끌어서 총선을 앞서가고 남북 통일해야 되겠다”면서. “반드시 통일해서 통일조국 선진조국 만드는 데 대구 경북이 더 앞장서는 그런 새해가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 2020년은 코로나보다 더한 문재인 체제였다. 도저히 우리는 정권교체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 저는 제 몸을 던져서 서울시장 선거도 이기고,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 단일화를 통해서 정권교체를 했다. ”
“그렇지만 지금 아직 대선은 끝나지 않은 것 같다. 이제 시작입니다. 내년 총선에서 우리가 1당 되어야 그래야 바로 우리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바로 정권교체를 완성하는 것이다. 제가 당 대표가 되면 민주당의 가장 큰 고통 정말 가장 큰 절망을 안겨다 줄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이미 총선은 이기는 그런 상황으로 들어갈 거라고 저는 확신한다” 고 말했다.
당내 지지도 1위를 달리고 있는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제가 왜 대구 경북 강원 동지 여러분들하고 늘 생각이 같을까 했는데요. 제가 모태 TK라면서 친근감을 나타냈다.
내년 총선 승리가 정권교체 완성이다. 총선 승리를 위해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필요하다.
여러분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여러분 우리 당정은 혼혈일체가 돼야 한다. 당 내는 절대 화합이 되어야 한다. 총선 승리! 된다! 저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위원회는 혁신을 하겠다.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
김용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구·경북 대한민국 보수의 심장이 어딥니까 ,바로 우리에 계신 분들이야말로 정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바로 주인공이며, 그래서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앞으로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 해도 ) . 극복해서 윤석열 전문을 튼튼을 뒷받침하고 대구경북이 발전하길 바란다. 제가 대구경북과 함께 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한편 이날 정미경 최고위원, 윤상현, 강대식, 임병헌, 김상훈, 류성걸 ,조명희 국회의원 등 대구·경북 의원들과 시도 기초 의원들이 참석하고 조재구 남구청장, 윤석준 동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이 함께 했다 .
또한 탈북자인 지성호 국회의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