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정말 대단한 행사이다 . 현장에서 보니 앞으로 뭘 해도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 내년 행사에 대구청년들 반이라도 데려 오고 싶다 “며 제3회 대구 TOKU 한일문화교류회에 처음 참가한 제갈덕주 경북대학교 한국문화원 책임 연구원은 행사장에서 감동의 목소리를 내었다 . 한국과 일본 양국을 매년 오가며 열리고 있는 TOKU 한일문화교류회는 대구와 오사카를 중심으로 민간교류와 관광을 목적으로 2006년 부터 열리고 있고 대구에서 행사는 3회 째 이다 ( 전체 13회 ) . 28일 대구그랜드 호텔에서 가진 행사에는 한국 측 회장인 손기범 동부허병원 고문과 , 김규학 대구시의원 ,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 고무라 데츠오 영사 (부산 일본국 총영사관) , 한일 양국 문화예술, 대학생, 일반인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2부 교류의 장에서 ‘고무라 데츠오’ 영사의 건배 제창과 함께 한일 양국의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각각의 테이블에 둘러앉아 인사를 나누면서 ‘한.일 이름표 만들기’ , ‘재미있는 일본어 표현 ’,‘ 게임과 식사’를 하고 준비해온 선물을 주고받으며 친구로서 우정을 나누었다 . 또 행사의 즐거움을
성악가 이기원이 연극 '협력자들 이해랑 극장에서 간호사로 불가코프와 스탈린" (원작 Collaborators) 한국 초연에 막 올려 성악 '라샤키오비안카'로 관객을 사로잡아 박수 갈채를 받았다. 불가코프와 스탈린 협력자 공연이 10월 26일 부터 11월 4일까지 동국대 이해랑극장에서 열린다. 배우는 이순재(예술감독) 심양홍(바실리) 최기창(미하일 불가코프) 지주연(엘레나) 김명곤(조셉 스탈린) 김인수 (바실리) 나호숙 (푸라이스코비아) 이기원 (간호사) 조항용 (의사)등 30여명이 출연하고 있다. 이 작품은 영국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극작가인 존 호지가 러시아 시대의 실제 인물인 작가 불가코프와 소련의 독재자 조셉 스탈린관의 관계에 대해 2011년에 쓴 희곡으로, 스탈린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추방 투옥 또는 처형시킨 일명 대청소를 시행한 1938-1940년을 그 배경으로 했다. 시나리오 작가로서 오랜 경력이 있던 존 홋지의 첫 번째 희곡이기도 한 이작품은 2011년 10월 런던 로얄국립극장에서 초연되었다, 2012년에는 영국에서 제작된 최고의 신작에게 수여하는 로렌스 올리비에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영국과 미국에서도 연달아 출판 및 상연되었다. 이 연극은 표현을
[더타임스 김영미 기자] 두요 김민정 작가‘아름다운 공존’을 주제로 2018한국구상대제전 24일부터 30일 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 C16호에서 참가 하고 있다. 두요 김민정 작가는 초대전 및 개인전이 23회 그룹전 250여회 Affordable Hong kong, 싱가폴Art F한국국제 Art Fair (KIAF) 한국구상대제전 회랑미술제 서울오픈 Art Fair (SOAF) SACF Art Fair, Pink Art Fair, 대구 Art Fair 부산국제 Art Fair 국제경남 Art Fair 아트서울 Art Fair 월드와인 Art Festivsl 참가등으로 그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 작품들은 자연이 가득한 숲속을 배경으로 봄과 여름이 지나고 가을을 맞아 독한 무더위를 푸름으로 속살대며 견뎌낸 내재적 아름다움을 절정으로 표현해 한층 감탄사를 자아내게 한다. 어른동화를 연상케 하는 ‘따뜻한 하루’작품은 순환의 자연 속에서 등장한 의인화된 모든 개체들이 자신들의 시간대로 내면을 돌아보고 천천히 견디며 또렷하게 가을 색을 물들였기에 더욱더 아름다운 골드 빛을 발산한다. 또한 사물과 생명체들을 세부적으로 세밀하게 표현해내고 작품을 미학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가을 ‘대구봉산서화회전‘이 9일 저녁 봉산 문화회관 제 1 전시실에서 열렸다 . 3회 째인 이 행사에는 율산 리홍재( 서화회 회장 ) , 류규하 중구청장 , 서훈 전 국회의원 , 김성종 장군 , 임인환 전 시의원 , 한글서예협회 김정숙 회장, 서화회 회원과 내빈등 200 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 류규하 중구청장은 축사에서 “ 서화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 중구청에서도 좀 더 신경을 써서 이런 좋은 작품전이 많이 봉산문화회관에서 전시회를 할수 있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3회 째인 이런 전시회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중구청이 지원 하겠다 .” 말했다 . 작품으로는 대구한의대 총장 향산 변정환(88) 작가의 ( 논어 ), 소림 류경자 작가의 ( 용비어천가 ), 혜정 류영희 작가의 ( 사랑 키우기 ) , 이사 김주열 작가의 ( 아람 ) , 미목 이주강 작가의 ( 무위자연 ) , 율산 리홍재 작가의 ( 경애화락 ), 법경 김완길 작가의 ( 관세음보살 보문품 ) 등 10명의 작가들의 서화 , 서각등 28점이 전시되고 있다. 서화회 회장인 율산 리홍재 선생은 “ 전시회 출품 작가들은 현재 대구에서 활동하며 전국적인
[더타임스 소찬호기자] (사)미래공유포럼리더스아카데미(이사장정수종)와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회장신희나)는지난1일삼정호텔라벤더홀에서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미래공유포럼은 매주 월요일 분야별 포럼을 개최하는데 이날 강사는 (사) 유엔미래포럼 한국 대표 박영숙 교수가 특별 초대되어 세계미래 보고서 2018, 이미 도착한 미래, 당신은 어디쯤 와 있는가? 등 제4차산업 시대를 돌파하는 단하나의 미래 예측, 2055년 미래사회 청사진의 관련, 강의에 앞서 관계자들과 함께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가진 것이다. 미래공유포럼은 국가발전과 경제의핵심역할을 하고있는 사회적 책임에혼자는 할수 없는 일을 소통과화합을 통해 인적네트워크 형성으로 서로의 공유, 협업, 융합으로 활성화 하고 계승 발전 시켜 최고의 휴먼,사람사는 신성장CEO 리더들이미래를준비하는교류장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신희나 회장이 이끌고있는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는연령대와성별에관계없이다양한세대의모델을선발하여전문모델로 양성하고일자리창출을지원하는비영리단체로 신세대 전문 모델들로 인프라를 이루고 있다. 양 단체 대표 정수종이사장과신희나회장은 국내외 기업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선전 활동을 지원하고 외부단체와 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은 3일 제 2차 성명서를 내고 “우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인의 요람이며 부천시의 자랑이다. 그러나 최근에 불거진 (부천시 )만화애니과장의 일탈로 인해 우리나라 전체 만화계에 불미스러운 논란의 온상이 되었다”면서 “부천시는 만화계 장악시도와 성희롱 유도를 사주한 책임자를 처벌하고 진심어린 사죄와 함께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우리는 요구한다”고 말했다 . 또“ 대부분의 부천시 공직자들이 노력하여 이룩한 전국 최고의 청렴한 부천시 이미지를 한순간에 무너뜨려 버렸고 지금까지 쌓아온 산하기관과의 협업, 상생하며 상호존중 하는 유대관계를 일순간에 짓밟아 버렸다”고 말했다 . 그리고 “ 만화계 발전과 소관기관을 지원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야 할 본인의 소명은 등한시 한 채 만화계를 장악하기 위한 공작을 꾸미고 성희롱 피해를 유도하여 이를 녹취하라는 천인공노 할 만행을 저질렀다”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은, 책임자를 색출하여 즉시 파면조치 하고 만화계와 함께 작금의 사태수습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부천시에 요구하며 즉시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경우 사법기관 수사요청과 감사청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8월 18일 만화축제의 야외 행사장 파크존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의 포즈 및 댄스 부문 경연에는 구경하러온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월드코스플레이서밋(World Cosplay Summit, 이하 WCS) 대회 우승자인 멕시코 트윈 코스플레이(Twin Cosplay) 팀과, WCS 임원 타다아키 도사이(Tadaaki Dosai),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홍보대사 유리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번 챔피언십에서 포즈 부문의 대상은 ‘어벤져스’ 팀에게, 댄스 부문의 대상은 ‘유니큐레’ 팀에게 돌아갔다. 코스프레 챔피온 쉽은 퍼포먼스에 4개 팀을 시상하고 / 총 시상 금액은 9,000,000 원이며 댄스/포즈쇼는 총 8개팀 시상 / 총 6,000,000 원이다 . 19일 부천 만화영상 진흥원 광장에서 만난 독일군 복장을 한 대학생 진수인씨는 독일군 코스프레는 친구의 권유로 2013년 부터 하게 됐고 역사를 전공하다 보니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복장 장비에 드는 비용이 중고 시장에서 잘 구해도 100여 만원 이상 든다고 밝혔다 . 러블라이 복장을 한 미국 콜로라도와 텍사스에서 온 스타씨와 니키씨는 행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장애인 만화가 발굴과 창작지원을 위한 ‘장애인 만화 / 웹툰 창작 활성화와 저작권 보호 포럼’이 19일 오후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에서 열렸다 . 이 자리에는 깁동화 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 조관제 한국카툰협회 회장 , 박기준 화백, 나하나 출판만화가협회회장 , 이해경 화백등 만화계 주요 인사와 많은 작가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 처음 발제에 나선 장애인 만화가 박경근 화백은 오래 전 만화가가 되고 싶어 어느 만화가를 찾아 갔는데 모진 말을 듣고 오기가 생겨 열심히 그리다 보니 작가가 됐다며 장애인이란 선입감을 갖지 않고 “너는 할 수 있다는 용기와 긍정적 노력이 필요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며 보통 3시간 이상을 자본적이 없을 정도로 노력하다 보니 이 자리에 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 협회장은 장애인들도 예술을 통해 차별을 극복할 수 있다면서 “장애는 무능, 예술은 비경제적인 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 사회에서 ) 편견 없는 사람을 만나면 장애인이 되지 않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 그리고 현제 장애인 예술에 대한 예산이 체육에 비해 10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세계인들이 좋아하는 예술 중에 만화를 빼 놓을 수 없다 . 올해도 경기도 부천에서 15일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축제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21st Bucheon international comics festival .이사장 김동화, 이하 만화축제)가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인근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국제만화축제 행사에는 김상희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 지사 ,이재정 경기도 교욱감 , 장덕천 부천 시장등 정관계 문화 예술 , 시민들 3.300 여명이 참석 하여 만화 축제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 주었다 . 국내외 작가와 출판업자,관련 공무원, 작가 , 시민, 정치인들이 참여 하여 큰 관심을 보이며 만화산업 발전과 지원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제 한국 만화의 발전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고 많은 작품들이 수출되고 연관 산업이 1조원 대를 돌파할 정도로 우리나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큰 기여를 해 각광을 받고 있고 해외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 이날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피오니 작가의 VR 드로잉쇼가 펼쳐져 VR 라이
제7회 ‘님의 침묵 전국백일장’이 오는 8월 13일 (월) 오후 2시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백일장은 만해 한용운 선생의 민족사랑 및 문학 정신을 되살려 한국문학의 토양을 풍부하게 하고, 일반인의 문학적인 감수성과 소양을 계발하여 풍요롭고 서정적인 삶을 이끈다는 취지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2018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데 강원도・인제군・만해사상실천선양회, 동국 대학교 등이 주최하고 인제신문사가 주관한다. 백일장은 시와 시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시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추후 작품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장원 수상자는 계간 <시현실>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시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만해축전 대회장)과 상금 200만 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만해축전 수석 부대 회장)과 상금 100만 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장상(만해축전 부대 회장)과 상금 50만 원 △장려 3명 인제신문사 발행인상과 상금 각 10만 원이다. 시조 부문은 △장원 1명 강원도지사상과 상금 200만 원 △차상 1명 인제군수상과 상금 100만 원 △차하 1명 인제군의회 의장상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