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인해 선진통일 연합은 나라와 역사를 바로세우는 ‘선진통일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선포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엽(전 육군참모총장), 김수한(전 국회의장), 이홍구(전 국무총리), 황우여(한나라당 당대표대행), 정대철(민주당 상임고문), 장기표(신문명정책연구원장) 등 전현직 보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사에 나섰다. 특히 선진통일연합은 이날 행사에서 ‘국민통일선언’을 선포하고 ‘통일기금 모금운동’전개식도 아울러 진행하며,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과의 ‘멘토링 결연식’도 가져 큰관심을 가졌다. 박세일 상임의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한말의 항일의병전쟁과 애국계몽운동도, 3.1독립운동과 4.19 민주운동도, 새마을운동과 6월 민주항쟁도 모두 국민이 직접 일어나 [나라와 역사를 바로 세운 운동]”이라고 전제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출범하는 [6.6선진통일운동] 역시 반드시 [나라와 역사를 바로 세우는 운동]이 될 것”이라고 선언 했다. 현재까지 선진통일연합은 부산·대구·광주·경남 등 광역시도 및 보령·의정부·용인 등 시군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71곳을 창립하였으며, 불자연합·여성경제인연합·북한인연합 등 부문연합도 잇달아 창립시켰다. 또한 미국 뉴욕과 워시턴DC 등 해외지부도 건설하였다. 발기인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 외에 한나라당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 박진, 전여옥, 박영아, 나성린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1600여명의 발기인으로 시작한 선진통일연합의 회원수는 1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한편 이날 공동대표로는 김은호(중소기업 이업종 중앙회 회장), 김선근(동국대 교수) , 남지심(작가), 박재숙(반도환경 대표), 서종환(2014 아시안게임 조직위원), 안찬일(세계북한인 총연맹 총재), 양재근(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오강현(전 석유협회 회장), 임헌조(선진통일연합 준비위원), 조건호(전 통일부 차관), 한대승(YGK 위대한 대한의 청년 단장), 황윤원(중앙대 교수) 등이 추대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