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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 2차공천 D-1…무소속 불사

공천불복→무소속 출마 잇따를까

 
새누리당이 5일로 예정된 2차 공천자 명단 발표를 앞두고 당 안팎의 분위기가 술렁이고 있다. 현역 25% 배제 원칙에 따라 현역 의원들의 대규모 공천 탈락이 예고된 상황이다.

특히 텃밭으로 꼽히는 대구경북(TK)와 부산경남(PK)에서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 일부 지역에서는 50% 이상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당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현역의원들이 공천을 받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역 의원들이 대거 공천에서 탈락할 경우, 공천 불복에 따른 탈당 후 무소속 출마 사태가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대 총선의 친박연대처럼 "무소속연대"가 출범,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계파별 "공천잡음"이 대규모 탈당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 정권 "실세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친이계 인사들의 대거 공천 탈락 논란이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공천결과에 따라 "무소속 출마"라는 배수진을 내놓기도 했다. 최유경 기자

서울 종로에 공천을 신청한 이 전 홍보수석은 4일 "새누리당은 루머를 공천기준으로 삼는 것이냐. 선거는 과학이다. "경쟁력 없다"는 루머를 만들어 더 이상 종로를 흔들지 말고 이제는 제발 "과학적 공천을 해주세요"라고 외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체적으로 선관위에 신고하고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내가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를 5.8%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낙하산 공천시 무소속 출마도 불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안상수 전 대표도 앞서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의왕 과천을 전략지역으로 지정한 데 대해 "불공정 공천시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 주민들이 "무소속 출마를 원한다"고 하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만일 공천에서 탈락한 친이계 인사들이 대거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여권에 대한 지지율을 쪼개게 돼 선거를 치르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당 관계자는 "현역의원들의 자발적인 용퇴가 예상보다 적었기 때문에 교체비율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현역의원들의 무소속 출마가 많아지면 선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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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