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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정부, 환율시장 개입 유보

환율 추가 상승 사실상 용인

 
ⓒ 출처 : 기획재정부 홈
환율이 지난 1998년 3월 이후 10년 11개월만인 24일 1516.3원이라는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25일 1505.70으로 10.60원 하락한 금액으로 장을 시작한 가운데 정부는 외환시장에 적극적인 개입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윤증현 장관은 25일 개최된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현재 급격한 변동성의 대부분은 대외적 요인에 기인하여 우리가 콘트롤 할 수 있는 여지가 적으나, 이러한 때 일수록, 이미 마련된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대내적 불안요인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것을 자제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제위기 극복과 외환시장 안정의 근간인 수출분야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여 금년도 경상수지가 흑자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당분간 환율이 인상되더라도 용인하고 지켜볼 것임을 시사했다.

윤 장관은 태국과 공동의장단으로 회의를 주재한 “ASEAN+3 특별 재무장관회의” 참석 소감을 밝히면서, “글로벌 경기둔화가 아시아 경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증가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Chiang Mai Initiative 공동기금의 총규모를 800억불에서 1,200억불로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최근 우리나라가 ‘ASEAN+3’와 ‘G-20 정상회의’의 공동의장단으로 활동하는 등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환율시장 개입이 아닌 글로벌 경기로 적정환율을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또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서 국내 금융시장의 안정과 경기회복에 힘써 우리나라가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정부가 개입하는 것이 아닌 시장경제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김현수 기자/ksatan6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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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