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조재구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4월 30일 남구 해솔빌딩에서 문희갑 전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 동화사 문경 주지스님, 전직 시의원,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예비후보는 연설에 앞서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과 지지자들에 큰절을 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문희갑 시장님은 평소 저를 아들이라고 말씀하신다”며 특별한 친분을 과시하며 문 전 시장이 재임기간 중 대구에 나무를 많이 심어 시민에게 맑은 산소공급에 도움을 준 공로를 강조했다.
그는 “지방의회 12년간 경험과 4년간 구정을 이끌어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남구를 새로운 도약과 엣 명성을 찾기 위해서 진행 중이거나 또 여러가지 준비한 사업들이 많다. 성공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 재선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남구는 미군 부대가 3개( 캠프워커, 캠프헨리, 캠프조지 ) 있다. 앞산과 미군부대 3개가 남구 전체 면적에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노령 인구가 24%, 8개 구•군중 재정 자립도가 꼴찌다, 전국에 69개 지자체중 67등이다 어렵고 공장하나 굴뚝하나 없는 남구를 저는 4년 전에 인수했다.”면서
“지난 4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남구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남구의 미래를 완성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 지난 4년간 남구는 변화와 발전을 이룰수 있었던 것은 함께 하신 구민 여러분께서 구청장을 믿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 그 결과 남구는 오늘날 같이 큰 도약을 했다.”고 자축했다 .
또, 성과로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서 주거환경 활성화로 앞으로 젊은층 유입환경 완료 ▶접근 금지 미군부대 담장을 100년만에 주민과 함께 허뭄 ▶ H 805 헬기장 8,500 평, 활주로 부지로 해서 20,200평 2020년 말에 반환. 지난달 대표 도서관 기공식을 언급하고 ▶ 남구에 행정 인프라를 개선 위해 55년된 구청사를 새로 신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리고 "실내 수영장, 소방서 신축과 행정종합복합타운 조성을 위해 1,000억 이상 예산 확보가 됐다"고 밝히고 “많이 도와 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 예비후보는 남구의 가치를 높여줄 혁신 프로젝트로 ▲명품도시.녹색 힐링도시 남구 ▲ 디지털 문화 • 관광도시 남구 ▲ 미래형 교육도시•행복도시 남구 ▲지역 활성화로 신바람 나는 남구를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