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8월 28일(일) 더불어민주당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앞두고 17개 시·도당 개편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8월 6일(토) 대구시당 정기대의원대회에 앞서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가 7월 27일(수)~28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위원장 후보 공모를 실시한 결과 4명의 후보 ▲수성구(갑) 강민구 지역위원장 ▲수성구(을) 김용락 지역위원장 ▲달서구(갑) 권택흥 지역위원장 ▲달서구(을) 김성태 지역위원장이 등록했다.
7월 29일(금) 오전 11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기호추첨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기호 1번 김성태, 기호 2번 강민구, 기호 3번 김용락, 기호 4번 권택흥 순서이다.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 후 개최되는 정기 시·도당대의원대회까지이며 선출방법은 권리당원 온라인·ARS투표(50%)와 전국대의원 현장투표(50%) 합산으로 된다.
한편, 8월 2일(월) 오후 2시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대구시당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후보자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