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진보당 대구시당은 8월 18일~22일에 걸친 당원 투표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추가 선출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는 달서지역위원회 당원들이 참여해 달서병 후보로 최영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대구경북본부 사무국장)을 선출하게 되었다.
이번 선출을 통해 진보당 대구시당은 동구을 황순규 후보와 함께 2개 지역구 후보 선출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총선 준비 체제로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오 후보는 “내년 22대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거”라며 “거대 양당이 시대사적 흐름을 외면한 채 정쟁에만 골몰하는 사이 퇴행,역행을 거듭하고 있는 서민의 민생을 보듬고, 무엇보다 노동자의 권리를 지켜내는데 앞장서는 노동후보로서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붙임1_22대 총선 지역구후보 추가 선출결과
대구 달서병 최영오 : 투표율 61.47%, 득표율 98.51%
○ 붙임2_최영오 후보 약력
최영오 (1982년생/만 41세)
-대구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졸업
-전)대구교대 총학생회장
-전)민주노동당 대구시당 학생위원장
-전)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 조직국장
-현)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대구경북본부 사무국장
-현)진보당 달서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