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동구의회는 2016년 새해를 맞아 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신년 교류회를 개최했다 .
이 자리에서 허진구 동구의회의장은 " 지난해 지역의 대형 프로젝트들이 동구주민들의 성원과 노력 덕분"이라며 "우리 동구의회는 행복한 구민의 생활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내적으로 한층 강화된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고 외적으로 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켜 동구가 더욱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대식 동구청장도 신년인사에서 "건강과 부의 상징인 2016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이하였다"며 "대구의 신성장 동력의 핵인 혁신도시에 11개 공공기관이 입주하였고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국책연구기관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고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동대구 복합환승센터는 올 연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제 3 정부통합전산센터 ,한국정보화 진흥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연계 시너지 효과를 낼 때 우리 동구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식정보 산업 메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는 대구동구갑 류성걸 국회의원과 윤석준,강신혁 , 도재준 , 장상수 시의원 ,동구의회 현직 의원, 현영수 의정동우회장 ,오규환 민선 초기 동구청장, 임대윤 , 이재만 전) 동구청장 , 김용주 동부경찰서장,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최형석 동구지회장, 각동 주민자치회장, 각급 단체장등 400 여명이 참석해 인사를 나누며 동구 발전을 다짐했고, 대구동구을 유승민 국회의원은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하여 국회국방위회의로 인해 신년교례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축전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