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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공항 사수주장 강동필 사무총장, 9일만에 단식중단

시민단체들 대구시의 일방행정 비난, 시민여론 청취 재요구 성명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공항 사수를 주장하며 9일째 단식을 이어온 시민의 힘으로 대구공항 지키기 운동본부(시대본)’ 강동필 사무총장이 건강악화와 시대본 등 시민단체의 설득으로 19일 단식을 중단하고 입원했다.

 

시대본과 남부권 관문공항 재추진 본부 등 시민단체 50여명은 이날 오후 강총장을 방문하고 심각한 건강 악화가 우려된다며 단식 중단을 강력히 설득했다.

 

이에 앞서 이만규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정해용 대구시 정무특보도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겠다는 대구시장의 뜻을 전하며 단식 중단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시민단체들은 이날 시청앞에서 시민의 의견을 도외시한 대구시의 일방적 행정으로 단식투쟁이라는 극단적 상황까지 초래했다며 대구시를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시민여론 수렴을 요구했다.

 


그동안 강총장의 단식현장에는 권영진대구시장과 이언주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시민단체 대표 등이 잇따라 방문해 대구공항 이전의 부당성 등을 청취했다고 시대본이 밝혔다 .

 

강동필 사무총장은 부산 가덕도신공항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며 국비한푼 받지 못하고 추진 중인 대구공항 이전은 정치권의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시대본은 군공항 이전지가 내년초 확정되더라도 공항이전 여부는 시민의 의사를 묻도록 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정치인들의 책임을 묻는 활동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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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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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