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낙연 후보가 29일 60.77% 의 득표율로 민주당의 새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제 4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및 당대표 최고위원 선거에서 대의원 15,081명, 권리 당원 796,886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낙연 후보가 당 대표로 최종 선택되었다.
그동안 당대표 후보로 경선에서 열심히 지신들을 알려온 김부겸 후보( 21.37% ) , 박주민 후보(17.85 % )는 현격한 격차를 보였다 . 이낙연 후보는 자가격리 12일째인 지난 28일 페이스북에서 “수도권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들어간 이후 사람들의 통행이 더 줄었습니다. 하늘은 맑지만, 구름이 흐릅니다.” 라며 현장 경선에 나가지 못하는 답답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했지만 아번에 당대표로 선출되면서 앞으로 자신의 꿈을 한껏 펼칠 것으로 보인다 .
신임 이낙연 당 대표는 2년전 이해찬 대표가 얻은 득표율이 42.9%였는데 자신은 이번에 60.8%로 굉장히 많이 얻은 거라며 차기 대권후보에게 강한 힘을 실어주자는 의미와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당이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된다는 그런 당원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
다음은 선거 결과와 투표 현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