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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

2021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나빌레라(HUN, 지민 作)> 선정

9월 5일(일)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와 함께하는 웹툰쇼케이스,

<나빌레라> HUN·지민 작가 랜선팬미팅 등 예정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김형배, 이하 만화축제)94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비대면 축제 9일간의 여정을 본격 시작했다.

 

개막식은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의 온라인 축사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세계의 만화인 인터뷰를 통해 벨기에 브뤼셀 만화축제를 담당하는 미샤 카페타노빅 대외협력디렉터 그리고 베트남의 드란티투이 한국베트남콘텐츠협회 통번역센터장과 실시간으로 연결해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축제 마스코트 만덕이와의 증강현실 속 이색 인터뷰도 진행됐다.

 

장한 후배상 시상식에서 만화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평현 작가는 카툰에 대한 응원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짧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만화인 부문을 수상한 신경순 작가는 가장 의미있고 영광스러운 상인 것 같다. 이 상을 수상할 수 있게 해준 선후배 및 동료 작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2021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논문 <한국만화 속 죽음에 관한 서사표현 연구>로 학술상을 수상한 김종옥 평론가는 만화도 삶의 다양한 주제를 담은 대중예술 장르라고 할 수 있다. 연구자들이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학술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의 임신중지 이야기>로 해외작품상을 수상한 오드 메르미오 작가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연결했다. 오드 메르미오 작가는 한국에서도 여성들의 권리가 신장 중이라는 것이 반갑다. 앞으로 페미니스트 등에 대해 탐구하는 작품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간인통제구역>으로 신인만화상을 수상한 OSIK 작가는 첫 작품으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 지금 이 시간에도 고생하고 계시는 군관계자 및 군인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만화상을 수상한 <나빌레라> HUN 작가는 “<나빌레라>는 준비에 5년이 걸렸을 만큼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이야기에 공감해주신 많은 독자분들 덕분에 좋은 상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지민 작가는 작업하면서 도움 주신 스태프분들과 글 써주신 HUN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함께 우수만화상을 수상한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는 어렸을 때부터 만화를 봐왔는데, 만화로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예의 2021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작은 <나빌레라(HUN, 지민 )>로 선정됐다. 지민 작가는 대상 시상식에서 앞으로 열심히 작업해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으며, HUN 작가는 같이 작업해준 지민 작가에게 고맙다. 코로나 때문에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은 상황인데, 많은 분들이 만화 등 문화 콘텐츠로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개막선언과 가수 가호의 축하공연에 이어 오후 330분부터는 사전예선 통과자 50여 명이 랜선으로 참여하는 OX 퀴즈쇼 도전! 랜선만화골든벨본선이 열렸다. 퀴즈쇼는 참가자들이 모두 협동하여 부천만화대상 후보작과 대한민국 웹툰, 만화를 주제로 한 15개의 문제를 풀어내며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오후 5시에는 제5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GICOF) 개막식 및 시상식 라이브가 진행됐다. ‘Cosplay@home’국내 부문 2위는 이터널리턴홍상호(흠냥)가 수상했다. 홍상호(흠냥)취미생활을 즐기기 힘든 지금 같은 시기에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주셔서 그리고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국내 부문 1위에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임두혁(재능낭비)이 선정됐다. 1위를 수상한 임두혁(재능낭비)“3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작품으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더 멋있고 화려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osplay@home’ 해외 부문에서는 필리핀의‘PRINCESS OF CORONA’ NINJ91위의 영광을 안았다.

 

 

 

축제 1일차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오후 7시부터는 <두 여자 이야기> 송아람 작가와 <다른 시선> 프랑스 만화가 엠마가 뉴노멀 시대, 웹툰 속 젠더를 논하다를 주제로 양국 여성의 위치와 일상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불 만화가 대담이 진행됐다.

 

대담에서 송아람 작가는 엠마 작가의 작품 <다른 시선>에 대해 강한 메시지가 느껴졌고, 어떻게 이렇게 내 마음과 똑같이 표현할 수 있을까 신기했다고 말했다. 엠마 작가는 송아람 작가의 작품 <두 여자 이야기>에 대해 문화 차이가 있지만 가부장제 등 여러 문제의식은 동일하다고 느꼈다. 여성으로서, 프랑스인으로서 느꼈던 문제점도 송아람 작가의 작품에서 동일하게 찾아볼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송아람 작가는 공통의 감정을 가진 여성들끼리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으며, 만화라는 매체의 장점에 대해서는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엠마 작가는 여성 담론을 전달하는 여러 방법 가운데 만화는 장애물이 가장 적다. 물건에 대사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불 만화가 대담은 부천국제만화축제 유튜브 채널 및 프랑스 대사관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다원 중계되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축제 2일차인 95()부터 본격적으로 만화와 웹툰을 소재로 인기 작가와 독자 그리고 국내외 산업관계자 간의 시공간을 초월한 만남이 이어진다.

 

먼저 미니포럼 및 랜선팬미팅으로 구성된 웹툰 쇼케이스 유미의 세포들무빙건과 함께하는 윰세톡!!5()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진행된다. 콘텐츠 강연과 작가 인터뷰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부 미니포럼에서는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를 포함한 다양한 패널들이 참석해 웹툰, 콘텐츠 산업과 만나다!’를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미니포럼에서는 드라마, 게임, 전시, 굿즈 등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폭넓게 확장되고 있는 웹툰 <유미의 세포들>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의 트렌드와 비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2부는 사회자 신아영 아나운서와 이동건 작가의 11 토크쇼 및 랜선팬미팅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오후 7시부터는 <나빌레라> HUN, 지민 작가와의 랜선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94()부터 12()까지 9일간 뉴 노멀, 새로운 연결을 주제로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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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